[세계청소년야구] 美·日 '괴물 투수' 공략…"18살 김지찬, 프로도 배워야"
작성일: 2019.09.09 05:30
정형근 기자,임창만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기장, 정형근 기자, 임창만 영상 기자]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 MLB닷컴의 '고교 랭킹 2위' 아벨의 151km 강속구를 받아쳐 3루타를 만듭니다. 최고 구속 163km를 던지는 일본의 사사키 로키에게는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냅니다.
한국 청소년 야구 대표팀의 '작은 거인' 김지찬(18·라온고)은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대표팀 20명 가운데 유일하게 올스타팀에 선정됐습니다.
김지찬은 이번 대회 9경기에서 0.528(36타수 19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김지찬은 최우수 타격상과 최다 도루상, 최우수 수비상을 받았습니다.
8일 호주와 3위 결정전에서 6-5로 이겨 동메달을 목에 건 김지찬은 대회를 마친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지찬 / 한국 청소년 대표팀]
"무조건 이기고 싶었다. 한편으로는 대회가 끝나서 후련한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앞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밑에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김지찬은 정확한 타격 이외에도 감각적인 번트와 배터리의 허를 찌르는 도루로 한국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한국 대표팀의 이성열 감독은 김지찬이 MVP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성열 / 한국 청소년 대표팀 감독]
"(김)지찬이는 중학교 때부터 6년간 지켜봤는데 너무 잘한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 야구의 절반을 지찬이 혼자 해준 것이나 다름없다. 야구 센스가 타고났다. 야구에 대한 센스만큼은 프로 선수들도 보고 배워야 할 정도다."
자신의 키가 164cm라고 밝힌 김지찬은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작은 거인' 김지찬의 도전은 이제 막 시작됐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형근 기자,임창만 기자 jhg@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너무 귀여워! 비주얼은 금메달" 日 배드민턴 미녀 미야자키, 깜짝 인터뷰어 변신에 팬들 열광…세계 7위의 아이돌급 인기→韓中 팬들도 감탄
2026-11-01
-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입성 보인다…'금메달 에이스' 엄지성, 노 룩 패스 작렬 → 스완지 승격권 2위 지켰다
2026-11-01
-
와, 이런 선수가 한국인이라니!…"상대는 이제 몇 점 얻느냐가 관건, 한 게임 따내면 특별한 일" → 안세영이 만드는 압도적 격차
2026-11-01
-
결국 해외에 알려진 '7번' '그분', 손흥민에 닥친 낯선 현실…英 매체가 던진 질문 "후배들과 분열에 선발 자격까지"
2026-11-01
-
"거의 가린 게 없잖아" '평창 金메달 여신 무슨 일?' 日 열도 발칵! 24세 자기토바, 파격적인 드레스 공개…"말문이 막힌다"
2026-11-01
-
[오피셜] KBO에 ML 거포 오나…'아시아 가기위해 계약 해지' PS에 대타 홈런친 타자가 FA 풀렸다
2026-11-01
많이 본 기사
-
류현진이 있던 그 자리로 가나… 한국인 또 MLB 데뷔 기대감, 초대박 예상 떴다
2026-11-01
-
KIA 한국시리즈행, 김도영보다 이 선수 손에 달렸다… 형들이 다시 기회줬다, 야생마 본능 나올까
2026-11-01
-
'전역모 쓰고 경례 논란' 박승수, 기타치는 마이콜 세리머니 의미 있었다..."라면 광고 노린 큰 그림"
2026-10-31
-
'연봉 3600만원의 기적' 한화서 탄생한 인생역전 드라마…20홈런→신인왕→골든글러브 예약, 내년 연봉 1억 돌파 예감
2026-10-31
-
홍명보 오른팔 '한국 축구 망쳐놓고 태극마크 옷 입고 복싱?'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책임론 아로소, SNS 근황 공개…여전히 씁쓸한 뒷맛
2026-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