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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천관위 귀국 "프리미어12도 열심히"

작성일: 2015.10.24 15:1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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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프리미어12 대만 대표팀 투수 천관위가 귀국길에 올랐다. 지바 롯데의 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에 큰 힘을 보탰던 그는 "국제 대회에서도 열심히 해보겠다"고 했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닛칸스포츠'는 23일 천관위의 대만 귀국 소식을 보도했다. 그는 구단 홍보팀을 거쳐 "내년에는 더 열심히 해서 팬들을 기쁘게 해 주고 싶다. 프리미어12에도 참가한다. 열심히 해보겠다"는 말을 남겼다. 일본 언론은 그가 내년 시즌에도 팀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제 일본 프로 야구에서도 통하는 선발투수로 인정 받았다. 

천관위는 요코하마DeNA에서 방출된 뒤 지바 롯데와 연봉 600만 엔에 계약했다. 전 소속팀에서는 주로 2군에서 뛰었지만 지바 롯데에서 다시 태어났다. 14경기에서 5승 4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했다. 지바 롯데에는 천관위가 5승 가운데 3승을 9월에 얻었다는 점이 중요했다. 덕분에 세이부를 제치고 3위로 클라이맥스 시리즈에 나설 수 있었다. 천관위는 9월 MVP 후보에 올랐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전에 두 차례 등판했다. 조별 리그에서 4⅓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독특한 투구 폼에 한국 선수들이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했다. 결승전에서는 2⅔이닝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지만 경기 중반까지 한국 타자들을 긴장하게 했다.

[사진]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천관위 ⓒ Gettyimages 

[동영상] 프리미어12 출전하는 NPB 소속 외국인선수들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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