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스포츠타임 톡] 이창진 "신인왕? 나보다 좋은 선수 많아"

작성일: 2019.09.26 22:28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이창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김건일 기자] '깜짝' 신인왕 후보로 떠오른 KIA 중견수 이창진은 "나보다 더 좋은 선수들이 더 많다'며 "기대는 안 한다"고 몸을 낮췄다.

이창진은 26일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롯데와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2점 홈런으로 3-1 승리를 이끌었다. 1회 브룩스 레일리를 상대로 터뜨린 2점 홈런이 결승타가 됐다. 박흥식 KIA 감독대행은 "이창진의 홈런으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창진은 "빠른 카운트에 적극적으로 치려 했다. 노렸던 패스트볼이 들어와 운 좋게 잘 맞았다"고 돌아봤다.

2014년 데뷔한 이창진은 올해 나이 28세이지만 올 시즌 전까지 1군에서 51타석에 그쳐 신인왕 자격(입단 연도 제외 5년 이내 1군 60타석 이하)이 된다. 승리기여도가 2.38로 정우영, 원태인 등에 앞선 1위라는 점을 들어 일부 KIA 팬들로부터 신인왕 후보로 지지를 받고 있다.

이창진은 "(신인왕 자격이 된다고) 시즌 중반부터 알고 있었지만 의식하지 않았다. 나보다 좋은 선수들이 더 많아 기대는 하지 않고 있다"며 "그래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부산, 김건일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