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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이적시장은 끝났어"…잔류 선수들에게 헌신 부탁

작성일: 2019.09.27 16:57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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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가운데)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이 잔류한 선수들이 팀에 헌신하길 기대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달라진 행보를 보여줬다. 지난 시즌은 여름, 겨울 이적시장에 단 한 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았으나, 이번에는 탕퀴 은돔벨레를 비롯해 잭 클라크, 지오반니 로셀소, 라이언 세세뇽 등 거금을 들여 전력을 보강했다.

반대로 이적이 유력했던 선수 대부분이 잔류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비롯해 대니 로즈,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등이 모두 잔류했다. 에릭센은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고, 현재도 자유 계약이 되면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는 등 '설'이 무성하다.

케인은 27일(한국 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사커 세러데이'와 인터뷰에서 "이제 이적시장은 끝났다.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면 된다. 경기장에 있는 선수들은 팀에 필요한 모든 것을 바쳐야 한다"며 이적을 모색했으나 남게 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케인은 "선수가 할 수 있는 건 그것이 전부다. 개인은 잠시 뒤로 미루고 우리는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이적시장 행보로 보여준 기대와 달리 성적은 좋지 않다. 리그 6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2승 2무 2패로 부진하다. 특히 2패 상대가 뉴캐슬, 레스터 등 꼭 잡아야 하는 상대에게 역으로 잡혔다.

케인은 "손대기 쉬운 상황이 아니다. 우리는 훈련을 잘 받았고 모든 면에서 좋게 준비했다고 하더라도 반대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전(4-0) 같은 경우는 좋은 예다. 상대에 대한 압박, 무자비한 공격 등이 좋았다. 우리는 그 경기 때의 페이스를 찾아야 한다. 다음 경기에서는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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