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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돈 없다고? 센터백 사야 될 걸" 네빌, 줄부상에 조언

작성일: 2019.09.29 16:5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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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멘디(왼쪽)가 칼버트-르윈을 수비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게리 네빌은 맨체스터시티가 새로운 수비수를 물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맨시티는 29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에버턴을 3-1로 꺾었다.

승리를 따내며 리버풀과 차이를 승점 5점으로 유지한 맨시티지만 경기 내용에선 불만족스러울 수도 있었다. 맨시티는 63%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에버턴에 8개의 유효 슈팅을 줬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2016년 주제프 과르디올라의 부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맨시티의 고민은 수비진 구성이다. 아이메릭 라포르트, 존 스톤스의 부상으로 가용할 수 있는 전문 센터백은 니콜라스 오타멘디뿐이다. 페르난지뉴를 중앙 수비수로 보직을 바꿔 급한 불을 껐다.

'스카이스포츠'의 해설위원인 게리 네빌은 "맨시티가 1월엔 지갑을 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과르디올라가 돈이 더이상 없다고 말하는 걸 봤다. 글쎄, 다른 누구보다 돈이 많은 팀 아닌가. 그들은 1년 반 전에 아이메릭 라포르트를 샀다. 나는 다시 한번 같은 일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 이런 상황이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에 좋을 리가 없다. 과르디올라도 알 것이다. 누구보다 '수준'에 관한 걸 잘 알고 있다"면서 새로운 수비수 영입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맨시티는 단 3명의 전문 센터백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이적을 선택한 베테랑 수비수이자 주장인 뱅상 콤파니의 빈 자리를 해리 매과이어로 채우려고 했으나 비싼 몸값에 포기했다. 

네빌은 "한계를 정했을 것이다. 아마도 이적료가 아주 많지는 않겠지만, 적절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필요한 급여는 맨시티 구단을 다소 예민하게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콤파니는 떠났고 그 공백은 크다. 경기장 안팎에서 그렇다. 주변에 그러한 유형의 선수는 많지 않고, 대체하기 어려운 선수"라면서 영입 필요성을 제기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페르난지뉴를 보유했다. 다른 선택지는 없다. 그런 일들이 발생하곤 한다. 원래 그런 곳 아닌가. 우리는 이 두 명의 선수(페르난지뉴와 오타멘디)를 보유하고 있다. 그 뒤엔 어린 선수들도 있다"며 현 상태를 유지할 생각을 내비쳤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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