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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SNS에 OT 사진 올리자…"제발 맨유로 와줘" 외친 맨유 팬들

작성일: 2019.09.30 08:31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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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드 브룩스의 게시물로 맨유 팬들이 동요하고 있다.

▲ SNS에 뜬금없이 맨유 홈구장 경기 사진을 올린 브룩스 ⓒ더선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본머스의 미드필더 데이비드 브룩스(22)가 갑자기 SNS에 자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뛴 사진을 게재했다. 맨유 팬들이 환호하기 시작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9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맨유 팬들이 브룩스에게 1월 이적 시장 맨유로 이적해달라고 애원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의 발단은 이랬다. 브룩스가 갑자기 맨유 원정에서 폴 포그바를 막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브룩스는 별다른 문구 없이 춤을 추고 있는 이모티콘을 썼다. 대다수 팬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게시물이었다. 

브룩스의 게시물에 맨유 팬들이 동요하기 시작했다. 한 맨유 팬은 "맨유로 와줘. 우리는 너처럼 어리고 창의적인 선수가 필요하다. 우리 공격진에 맞는 선수다. 기회가 되면 다음 여름 이적 시장에 합류해줘"라고 했고, 다른 팬은 "맨유로 와줘. 네가 필요해"라며 그에 대한 적극적인 구애를 했다. 

브룩스는 7월 프리시즌 발목을 다치면서 이번 시즌 아직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두 팀의 경기는 내년 4월에 열린다. 브룩스의 게시물은 뜬금없긴 한 모양이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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