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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서 밀린 퓰리식 "좌절스럽죠, 이를 갈고 있어요"

작성일: 2019.09.30 14:4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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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퓰리식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크리스티안 퓰리식은 자신의 진가를 입증하기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다.

퓰리식은 지난 1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첼시에 합류하는 것을 확정했다. 2019-20시즌 개막을 앞두고 정식으로 첼시의 유니폼을 입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퓰리식은 발이 빠르고 기술적인 공격수다.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공격 2선에서 두루 뛸 수 있는 선수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아직 첼시에선 기회가 많지 않았다. 퓰리식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4경기를 포함해 6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꾸준히 기회를 잡았지만, 5,6,7라운드에서 연속 결장했다. 지난 25일 열린 그림스비타운과 카라바오컵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주전 경쟁에서 메이슨 마운트, 로스 바클리, 윌리안, 페드로 등에게 자리를 내준 상태다.

퓰리식은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29일(한국 시간) 보도한 미국 방송 'NBC'와 인터뷰에서 "물론 좌절감이 든다"면서도 "계속 최선을 다할 것이다. 뛰고 싶기 때문"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표출했다.

주전은 스스로 실력으로 확보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훈련장에서 그것을 입증해야 한다. 퓰리식은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큰 조언은 없었다. 계속 노력하라고 말했다"면서 "훈련장에서 스스로를 개선해야 한다. 라인업에 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곳에서 쉽지 않을 것이란 걸 알고 있었다. 절대 쉽지 않다"고 말했다.

퓰리식은 "가능한 많은 시간을 뛰고 싶다. 그게 내 목표다. 피치 위에 서고 싶다. 지금은 힘든 시기지만 계속 배워나가야 한다"면서 "나는 이를 갈고 있다. 돌아가서 팀의 일원이 될 것이고 승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계속 싸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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