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타임] 최고 135km '더 빠른' 체인지업, 변신 예고일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류현진(다저스)은 지난 경기까지 평균 구속 80.2마일(약 129.2km)의 체인지업을 던졌다.
정규시즌 최종전인 29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와 경기에서는 체인지업구속이 평균을 상회했다. 평균 81.5마일. 의도한 변화라면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복선' 하나를 남겼다고 볼 수 있다.
류현진은 이 빨라진 체인지업으로 6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경기 최종 성적은 6이닝 5피안타 무4사구 7탈삼진 무실점. 다저스는 2-0으로 샌프란시스코를 꺾었다. 류현진은 29경기 182⅔이닝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로 시즌을 마쳤다.
평균자책점 타이틀은 확정적이다. 제이콥 디그롬(메츠)이 '3일 쉬고 나와 10이닝 무실점하는' 비현실적인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면 류현진이 평균자책점 1위를 지킨다.
이날 류현진은 총 7개의 탈삼진을 비롯해 8개의 땅볼, 5개의 뜬공, 1개의 직선타로 아웃카운트 18개를 채웠다. 이 과정에서 시즌 평균보다 더 빨라진 체인지업을 구사했다. 최고 84마일(135.2km)이 찍혔다. 보통 82~83마일(132.0~133.6km) 사이에 형성됐다.
2회 케빈 필라 타석에서는 체인지업이 84마일까지나왔다. 이 공은 볼이 됐다. 볼카운트 2-1에서 던진 4구 체인지업은 83마일이었다. 오스틴 슬레이터를 상대하는 과정에서도 83~4마일 체인지업이 통했다.
70마일대 체인지업은 드물었다. 1회 도노반 솔라노를 상대하면서 79마일 체인지업이 하나 있었다. 3회 제일린 데이비스를 땅볼 처리할 때, 또 4회 솔라노에게 던진 초구가 79마일로 나왔다.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킨 류현진은 2사 1루에서 조이 리카드를 체인지업으로 삼진 처리했다. 이때 체인지업 역시 82마일이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오피셜] '이럴수가' 한국계 꽃미남 내야수 충격의 DFA, 그래도 美 언론 긍정 전망 "다른팀 관심받을 가능성 충분"
2026-08-11
-
'역대급 황당 부상' 잠 잘못 자서 2달 이탈…드디어 희소식! 다저스 1978억 포수 복귀 준비
2026-08-11
-
[오피셜] '8월 1승 8패' 다저스 특단의 조치! 前 롯데 좌완 다시 콜업→불펜진 갈아 엎었다
2026-08-11
-
연일 비난-비판 퍼붓더니…갑자기 "김하성 유격수로 기회 줘라" 태세전환, 도대체 왜?
2026-08-11
-
"30년 동안 가장 터무니없는 트레이드" 아직 데뷔전도 못했다…ML 경악한 5대2 빅딜 결과에 시선집중
2026-08-11
-
다저스 2382억 투자 대실패? 'ERA 0.84' 백투백 우승 이끈 퍼펙트괴물, 클로저 가능성 '급부상'
2026-08-11
추천 콘텐츠
-
'홍명보 후임'은 외국인 감독? "포옛 감독 한국 차기 사령탑 사실상 확실시"...일본 매체 강력 주장
2026-08-11
-
[오피셜] '2번 훈련하고 MOM' 韓 축구 경사 또!…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 라운드부터 '베스트 11' 차지
2026-08-11
-
[오피셜] 손흥민 옆에 있을 때와 차원이 달라…'73골 골든슈 → 발롱도르 1순위' 케인, 토트넘 나가고 더 잘 풀린다
2026-08-11
-
아시안컵 직전까지만, 온라인 면접 시작하는 임시감독 공개채용…축구협회 "외부 위원도 위촉해 서류 검토 시작"
2026-08-11
-
'세계 8위 천재소녀' LPGA 언니들 잡으러 간다
2026-08-11
-
'돌고 돌아 누구에게' 韓 축구 새 감독 선임 시작됐다…김민재 의미심장한 요구 "본인 축구 확실하고 전술 안 되면 짚어줘야"
2026-08-11
많이 본 기사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