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J CUP 영상] '3년째 한국행' 저스틴 토마스…"임성재 티샷 질투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2017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 'THE CJ CUP'에서 초대 챔프에 오른 뒤 내리 한국을 찾았다.
꾸준한 한국행 이유는 명료하다. "내게 제주는 좋은 추억이 많은 곳"이라며 미소 지었다.
토마스는 16일 제주 클럽나인브릿지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THE CJ CUP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한국에) 다시 와서 정말 기분 좋다. 제주는 내게 추억이 많은 곳이다. (올해 3번째로 방한했는데) 음식과 코스, 갤러리 모두 환상적이다. 주최 측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마무리가 나쁘지 않았다. 상승세를 타면서 한 해를 매조졌기 때문에 올 시즌도 기대하고 있다. 비시즌 동안 준비를 많이 했다. THE CJ CUP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승 변수로는 역시 바람을 꼽았다. 제주 바람 세기에 따라 유연하게 경기 플랜을 짜겠다고 힘줘 말했다.
"변수는 역시 날씨다. 초대 대회는 강한 제주 바람에 애를 먹었다. 지난해는 조금 날씨가 부드러웠다. 올해도 주어진 조건(바람 세기)에 맞춰 현명하게 플레이하겠다. 바람이 많이 불면 안전하게, 잠잠하면 공격적으로 버디를 노리는 전략으로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제2회 THC CJ CUP에서 임성재(21, CJ대한통운)와 같은 조로 뛰었다. 1, 2라운드를 함께 돌았다.
토마스는 임성재가 지닌 잠재성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드라이버 샷이 인상적이었다고 강조했다.
"임성재는 내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어린 친구인데 예의도 바르고 정말 친절했다.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골프적으로 보자면) 드라이버 샷이 인상적이었다. 탄도와 궤도 등을 자유자재로 조절해 공을 때리는 게 놀라웠다. 특히 바람이 얼마나 부느냐에 따라 전략적으로 티박스에 서는 것 같아 놀라웠다. 임성재는 공을 띄울 줄 아는 선수다. 그러면서도 공이 궤도를 잃지 않고 쭉 뻗어나간다. PGA 투어 신인왕 자격이 충분한 선수다. 롱런하는 골퍼가 되길 바란다."
스포티비뉴스=클럽나인브릿지(제주), 박대현 기자 / 임창만 영상 기자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