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엘스트라 "레너드·조지의 LAC, 보스턴 빅3만큼 잘할 것"
작성일: 2019.10.18 17:41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18일(이하 한국 시간) ESPN과 인터뷰에서 "선수가 다르고, 구성도 다르다"라며 "그러나 나는 닥 리버스 감독에게 말했다. 지금 클리퍼스는 보스턴 셀틱스의 빅3 시절만큼 잘할 수 있다고 말이다"라고 밝혔다.
클리퍼스는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힌다. 실제로 18일 NBA.com을 통해 진행된 30개 구단 단장의 설문조사에서 우승 후보 1순위로 클리퍼스가 뽑혔다. 46%의 지지를 받아 36%의 밀워키 벅스를 제쳤다.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의 가세 덕분이다. 두 선수는 리그 최고의 공수겸장이다. 레너드는 두 번의 우승을 이끈 큰 경기에 강한 선수고, 조지의 존재감은 점점 커지고 있다. 여기에 루 윌리엄스와 몬트레즐 해럴, 패트릭 베벌리, 이비차 주바츠, 랜드리 샤밋 등 쏠쏠한 자원이 많다.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현재 클리퍼스를 과거 보스턴 빅3와 비교했다. 보스턴 빅3는 2007-08시즌 구성된 폴 피어스-케빈 가넷-레이 앨런을 말한다. 여기에 라존 론도, 켄트릭 퍼킨스, 제임스 포지, 토니 앨런 등이 있었다. 여러 선수들이 힘을 모아 빅3가 구성된 첫해 우승을 따냈다.
당시 NBA 챔피언십을 이끈 인물이 바로 닥 리버스 감독이다. 특유의 단단한 수비 전술과 이타적인 팀 공격, 선수단을 이끄는 리더십까지 보였다. 이번에는 클리퍼스를 이끌고 우승을 노린다.
한편 클리퍼스는 수비 잘하는 선수들이 여러 명 모였다. 레너드는 올해의 수비수 출신이고, 조지도 올-NBA 퍼스트팀에 2회 선정됐다. 베벌리와 모리스 하클리스도 뛰어난 수비수다.
클리퍼스의 수비 담당 코치인 렉스 칼라미안은 "레너드와 조지는 페인트존 실점을 어마어마하게 줄일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라고 칭찬했다. 리버스 감독도 "골 밑에서 블록을 하기보다는 돌파 경로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수비 전략을 펼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네 앞에서 덩크 해줄게, 팟캐스트나 해라" 논란의 트랜스젠더 스타, WNBA 참가 선언 후 '광역 도발'
2026-08-19
-
“역대 최대 부패” NBA 이러다 ‘폭망’하나… 전설까지 사기도박 가담, ‘네 탓이오’ 공방까지
2025-10-26
-
'길저스-알렉산더 29득점' OKC, 7차전 끝 인디애나 잡고 파이널 첫 우승…할리버튼은 아킬레스건 부상
2025-06-23
-
'발목 다쳤다 돌아온 에드워즈' 미네소타,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시리즈 1-1 동률
2025-05-09
-
커리 햄스트링 부상 이탈→힐드 24득점…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꺾고 PO 2R 기선 제압
2025-05-07
-
'커리+힐드 3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7차전 끝에 휴스턴 잡았다…PO 2라운드 진출
2025-05-05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