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점 130.5점' 커 감독 "수비가 완전히 붕괴했다"
작성일: 2019.10.28 20:00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골든스테이트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2019-20시즌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원정경기에서 120-92로 대패했다.
경기 초반부터 분위기가 밀렸다. 1쿼터 20-35, 2쿼터 17-35로 흐름을 내줬다. 이후 분위기 반전에 실패하면서 그대로 28점 차로 패배했다.
스테픈 커리가 23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혼자의 힘으로는 역부족이었다. 디안젤로 러셀은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했다. 그는 22분간 6점 2리바운드에 그쳤다.
수비 문제가 심각하다. 골든스테이트는 홈 개막전에서 LA 클리퍼스에 122-141로 패배했다. 이어 오클라호마시티전에서도 수비 약점이 컸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야투 성공률 55.7%, 3점슛 성공률 46.9%로 훌륭한 야투 감각을 자랑했다. 두 자릿수 득점자가 5명이었다.
경기 후 스티브 커 감독은 "우리의 수비 라인이 완전히 붕괴했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팀의 핵심 수비수인 드레이먼드 그린도 "우리는 형편없었다. 그게 현실이다. 더 나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현실은 우리가 정말 못한다는 점이다"라고 밝혔다.
골든스테이트는 현재 분위기가 떨어졌다. 팀의 주축이었던 케빈 듀란트가 팀을 떠나고, 클레이 톰슨이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기 때문이다. 새로 가세한 선수들은 아직 두 명의 주축만큼 경기력이 나오지 않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두 번의 경기에서 수비 문제를 남긴 채 29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네 앞에서 덩크 해줄게, 팟캐스트나 해라" 논란의 트랜스젠더 스타, WNBA 참가 선언 후 '광역 도발'
2026-08-19
-
“역대 최대 부패” NBA 이러다 ‘폭망’하나… 전설까지 사기도박 가담, ‘네 탓이오’ 공방까지
2025-10-26
-
'길저스-알렉산더 29득점' OKC, 7차전 끝 인디애나 잡고 파이널 첫 우승…할리버튼은 아킬레스건 부상
2025-06-23
-
'발목 다쳤다 돌아온 에드워즈' 미네소타,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시리즈 1-1 동률
2025-05-09
-
커리 햄스트링 부상 이탈→힐드 24득점…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꺾고 PO 2R 기선 제압
2025-05-07
-
'커리+힐드 3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7차전 끝에 휴스턴 잡았다…PO 2라운드 진출
2025-05-05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