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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교체 출전' 잘츠부르크, 가볍게 컵대회 8강 진출

작성일: 2019.10.31 05:2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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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츠부르크의 황소 황희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황소' 황희찬(23, 잘츠부르크)이 교체 출전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잘츠부르크는 31일 오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마리아 에브리히슈도프의 BSFZ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 오스트리아 축구협회(OFB)컵 16강 원정 경기에서 에브리히슈도프(3부리그)에 5-0 대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수준 차이가 명확했던 두 팀의 경기 결과는 일찌감치 갈렸다. 전반 7분 오쿠가와 미사야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13분 세코우 코이타, 28분 파스코 다카의 골이 터지며 전반을 3-0으로 마쳤다. 

대기 명단에 있었던 황희찬은 후반에 몸을 풀며 기회를 엿봤다. 24분 예링 홀란이 먼저 투입됐고 34분에서야 출전 기회를 얻었다. 이후 코이타가 35분에 추가골을 넣었고 41분 홀란이 골맛을 보며 대승을 확인했다. 홀란의 골 과정에 황희찬의 슈팅이 흘러 나왔고 홀란이 잡아 넣었다.

황희찬은 올 시즌 좋은 경기력을 과시 중이다.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CL) 등 총 13경기에서 7골 1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잘츠부르크는 오는 11월 3일 마터스부르크와 리그를 치르고 6일 나폴리(이탈리아)와 CL 원정으로 만난다. 경기 일정이 빡빡하게 이어지기 때문에 체력 안배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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