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자빗이냐 케이터냐…페더급 차기 꿈꾸는 '두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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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페더급 샛별 그 이상을 노린다.
오는 10일(이하 한국 시간) 흥미로운 맞대결이 펼쳐진다. UFC 페더급 대표 신성을 가리는 매치.
랭킹 5위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28, 러시아)와 11위 켈빈 케이터(31, 미국)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만난다. 애초 지난달 케이터 안방인 미국 보스턴에서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경기 일정 장소가 변경됐다.
두 선수가 주먹을 맞대는 UFC 파이트 나이트 163은 오는 10일 새벽 4시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스포티비 나우는 국내 중계와 영어 해설, 가장 빠른 다시보기 영상을 두루 제공한다.
이번 경기 톱 독으로 꼽히는 자빗은 UFC 5연승 포함,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13연승을 달리고 있다. 2013년 9월부터 현재까지 6년 넘게 진 적이 없다.
화끈한 파이팅 스타일까지 지녔다. 옥타곤 첫 3경기에서 모두 보너스를 챙겼다. 전적 관리와 팬들 기대 모두를 만족시킬 줄 아는 파이터다.
내용도 눈부시다. 옥타곤 5경기에서 모두 이겼는데 개중 3경기는 서브미션, 2경기는 만장일치 판정으로 거뒀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낸 웰라운더 유형이다.
지난해 9월 UFC 228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브랜든 데이비스(29, 미국)를 2라운드 3분 46초 만에 슬로에브 스트레치로 꺾었다. 이 경기는 2018년 올해의 서브미션에 선정됐다.
자빗과 케이터 모두 페더급 기준으론 큰 키를 자랑한다. 180cm가 넘는다. 때문에 아기자기한 싸움보다 묵직한 경기가 기대된다.
케이터는 자빗과 마찬가지로 UFC에서 총 5경기를 치렀다(4승 1패). 안드레 필리와 셰인 버고스, 크리스 피시골드, 리카르도 라마스를 눕혔다.
그러나 정찬성에게 고개를 떨궜던 헤나토 모이카노에게는 만장일치 판정으로 졌다. 총 전적은 20승 3패.
지난 6월 UFC 238에서 랭킹 10위였던 라마스를 꺾으면서 인지도를 높였다. 랭킹도 종전 15위에서 11위로 끌어올렸다.
이번 매치는 케이터에게 기회다. 랭킹이 6계단이나 높은 자빗을 꺾으면 톱 텐 진입은 물론 UFC 매치 메이커 눈도장까지 얻을 수 있다.
거꾸로 말하면 자빗에게 케이터 전은 이겨야 본전인 속성을 지닌 매치다. 톱 독으로 분류되긴 하나 만에 하나 지면 많은 걸 잃는다.
자빗이 6년 전부터 이어오고 있는 연승 기록을 지켜낼지, UFC 4승 가운데 3승을 펀치 TKO로 챙긴 케이터가 또 한 번 멋진 피니시를 보여줄지 국내외 격투 팬들 관심이 집중된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이번 UFC 파이트 나이트 163 메인 카드 경기는 오는 10일(일요일) 새벽 4시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 UFC 파이트 나이트 163 메인 카드
[라이트헤비급] 샤밀 가므자토프 VS 클리드송 아브레우
[웰터급] 라마잔 에미프 VS 앤소니 로코 마틴
[라이트헤비급] 하디스 이브라기모프 VS 에드 허만
[웰터급] 젤림 이마다예프 VS 대니 로버츠
[헤비급] 알렉산더 볼코프 VS 그레그 하디
[페더급]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 VS 켈빈 케이터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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