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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정일우, 뇌동맥류 투병 고백 "시한폭탄 같은 병…우울증으로 괴로웠다"

작성일: 2019.11.29 22:22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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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편스토랑'의 정일우가 27살 때 판정 받은 지병에 대해 말했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정일우의 솔직한 고백이 전파를 탔다.

정일우는 친구들과 캠핑을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돌연 "내가 27살에 뇌동맥류 판정을 받았잖아"라며 고백했다.

입대 전 뇌동맥류를 발견했던 정일우는 당시 청천벽력과도 같은 판정에 우울증을 겪었다고 얘기했다. 그는 "시한폭탄 같은 병이기 때문에 내가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우울증이 몰려와 가지고 집 밖에 못 나가겠더라고"라고 털어놨다.

그는 "한 달 넘게 그러다가 사람이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내가 해 보고 싶은 건 다 해 보고 현재를 즐기자는 마음으로 산티아고를 갔다. 그때는 정말 배우가 아니라 20대 중반 정일우로 갔다. 산티아고에 갔을 때는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정일우가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아픔을 극복했던 모습이 전해졌다. 정일우는 현재 건강에 대한 질문에 "아직 제가 수술하기에는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3개월에 한 번씩 검진 받으면서 관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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