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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리 경질 첫 경기 무승부…융베리 "내가 원하는 축구했다"

작성일: 2019.12.02 07:3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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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융베리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아스널이 프레드리크 융베리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른 첫 경기에서 승리를 놓쳤다.

아스널은 1일(한국 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에서 노리치와 2-2로 비겼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경질하고 융베리 임시 체제로 치른 첫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아스널은 선제골을 허용했고,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을 골로 따라붙었다. 전반 추가 시간에 역전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12분 오바메양의 골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끝까지 공격했으나 역전은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융베리는 "시작은 좋았다. 내가 원하는 축구였다. 상대를 지배했다"며 결과는 아쉽지만 내용은 좋았다고 평가했다.

융베리는 "선수들이 힘들었겠지만 좋은 멘탈리티를 보여줬다. 골을 2골이나 넣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융베리는 임시 감독이 되자마자 빡박한 일정을 치른다. 4일 후인 6일에 브라이튼과 홈에서 리그 경기를 치른다. 융베리는 "선수들이 릴렉스 하길 바란다. 그리고 목요일(한국 시간 금요일)에 좋은 경기를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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