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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오네 골칫거리' 메시, ATM 상대 14골-합계 30골

작성일: 2019.12.02 12:0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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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틀레티코엔 메시(왼쪽에서 두번째)는 참으로 골칫거리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의 골칫거리는 역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였다.

메시는 2일(한국 시간)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라리가 15라운드 바르사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에 소속 팀 바르사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41분 오른쪽 측면에서 안쪽으로 접고 들어오는 특유의 돌파에 이어 루이스 수아레스와 2대 1 패스를 주고받고 왼발로 살짝 찬 것이 골망을 흔들었다. '철벽 수문장' 얀 오블락 아틀레티코 골키퍼도 막지 못했다. 

메시는 2011년 12월 아틀레티코 지휘봉을 잡은 시메오네 감독에게 늘 두통을 준 인물이다. 아틀레티코는 규율화된 4-4-2 포메이션 그물망으로 공간을 죽이지만, 메시는 순간적인 재치와 빠른 슈팅 타이밍으로 이 수비를 무너뜨려왔다.

이번 아틀레티코전 메시의 득점은 그가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첫득점이고, 아틀레티코 상대로 통산 30번째 득점이었다.

메시는 시오메네 감독이 부임한 이후 ATM전 25번의 경기를 치러 14골 3도움을 기록했다. 11경기에서는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나머지 14경기에서는 적어도 1골 이상씩을 기록했다. 다만 메시는 아직 시메오네 감독의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전례는 없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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