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살림남2' 김승현 모친, 광산 김씨 남자들 이벤트에 오열 "일평생 가장 행복" [종합S]

작성일: 2019.12.18 21:54 장지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살림남2' 장면. 방송 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살림남2'의 백옥자 여사가 광산 김씨 세 남자들의 이벤트에 감동 받아 오열하고 말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결혼 40주년을 맞아 아내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김언중과 두 아들 김승현, 김승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근 40주년 결혼 기념일을 앞두고도 아버지와 어머니는 여전히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어머니는 매번 기념일 마다 대충 넘어갔던 아버지에게 지금까지 제대로 해준 게 없다며 별다른 기대도 하지 않았다. 

더군다나, 결혼기념일 당일 어머니는 아버지가 아닌 김승현과 약속을 잡고는 잔뜩 들떠 집을 나섰다. 김승현은 옷을 사러가자고 어머니에게 말했고 어머니는 "그럴거면 밍크를 보러 가자"라고 권유해 김승현을 당황하게 했다. 

이후 김승현은 어머니와 함께 레스토랑을 찾아 저녁식사를 함께했다. 같은 시간 영하 11도의 추위에도 김언중과 둘째 김승환은 야외에서 촛불을 켜는 등 고생을 했다. 김언중은 아들을 향해 "최민환이네보다 더 잘해야 한다"라고 윽박을 질러 폭소를 자아냈다. 

백옥자 여사는 식사를 마친 후 김승현의 손을 잡고 이벤트 장소에 도착했다. 촛불이 펼쳐진 길을 보고 백옥자 여사는 눈물을 흘리며 오열했다. 이어 광산 김씨 세 남자들이 준비한 영상 편지를 보며 백옥자는 크게 흐느끼기까지 했다. 그러나 승환 씨의 사업자금 이야기와 남편의 등장에 백옥자 여사는 다시 화를 내며 "당신은 촛불 끌 자격도 없다"라며 호통쳐 웃음을 더했다. 

백옥자 여사는 남편을 향해 툴툴댔지만 제작진을 향해 "오늘이 내 생애 가장 행복한 날이었다. 방송을 보며 한 이야기를 진짜 하는 남편이 참 귀여웠다"라며 김언중에 대한 사랑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요계 선배 슬리피에게 입대 고민에 대해 털어놓는 최민환의 모습과 어머니와의 영주 여행에서 '효도 3종 세트'를 펼친 팝핀현준의 모습이 함께 전파를 탔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