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8000만$' 류현진, 박찬호 넘어 韓 투수 FA 1위
작성일: 2019.12.23 14:00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FA 투수 류현진이 LA 다저스를 떠나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다.
미국 현지 매체들을 23일(한국시간) 일제히 류현진이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에 FA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옵트아웃 조항은 없고 일부 구단 상대 트레이드 거부권이 포함돼 있다. 류현진은 7년 간 머문 다저스를 떠나 메이저리그 2번째 팀에 둥지를 튼다.
류현진의 4년 8000만 달러는 2001년 박찬호가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할 때 기록한 5년 7100만 달러를 넘어 한국인 투수 메이저리그 FA 계약 최고 금액이다. 투타 전체를 통틀어서는 2014년 텍사스와 7년 총액 1억3000만 달러에 계약한 외야수 추신수가 있다.
류현진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2015년을 제외하고 6시즌 동안 126경기에 나와 54승33패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29경기 14승5패 평균자책점 2.32로 호투하며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최저 1위에 올랐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도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토론토는 최근 계속해서 선발투수를 영입했지만 헐거운 선발 로테이션을 채워줄 1선발급 에이스를 시장에서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문에 초반부터 계속 류현진에게 손을 내밀었고 류현진은 8000만 달러라는 금액에 토론토의 손을 잡았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또 스스로 경기 망칠뻔 했다…연장 10회서 천신만고 끝에 승승승, 사사키 161km 역투→베츠 3안타 폭발
2026-08-20
-
김혜성 또 넘겼다, 초구 밀어서 담장 밖으로 '마이너 3호포'…글래스나우 재활경기 9K에도 패전
2026-08-20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배지환 충격의 DFA→ML 30개 구단의 외면…영입 원하는 팀 없었다, 결국 트리플A 이관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
[포토S]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좋은 결과 가지고 올게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