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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유예' 박유천, 태국서 유료 팬미팅 개최 "수익금 일부 기부"

작성일: 2019.12.23 17:57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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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박유천이 오는 1월 태국에서 유료 팬미팅을 개최한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겸 연기자 박유천이 오는 1월 태국 방콕 유료 팬미팅을 연다.

23일 태국 현지 공연 기획사에 따르면 박유천은 오는 2020년 1월 25일 태국 방콕에서 '러브 아시아 위드 박유천 인 방콕'이라는 이름으로 현지 팬들과 만난다.

박유천의 팬미팅은 1월 25일 오후 7시 한 차례 창와타나 홀에서 열린다. 모든 입장권에 하이터치 및 오피셜 포스터 제공 등이 포함됐다. 구역별로 최고 5000바트(약 19만 원)부터 2000바트(약 7만 7000원)으로 구성됐다.
▲ 박유천의 태국 팬미팅 '러브 아시아 위드 박유천 인 방콕' 포스터. 제공|더라임타일랜드

또 일본 매체 Danmee에 따르면 해당 행사는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사회봉사 활동의 일환이다. 박유천은 해당 매체를 통해 "작게나마 사회에 지원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회봉사 목적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집행유예 기간에 해외에서 유료 팬미팅 행사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박유천은 지난 7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초까지 혼자서 혹은 전 연인 황하나와 함께 필로폰을 7차례에 걸쳐 투약했다. 집행유예 선고로 구속 후 68일 만에 석방된 그는 "앞으로 사회에 많이 봉사하면서 열심히 정직하게 노력하겠다"라며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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