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장나라X이상윤 "잘 가라" 등돌리며 결국 이별…표예진은 유학길[종합S]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 최종회에서는 나정선(장나라 분)에게 은밀한 제안을 하는 하태영(박지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태영은 나정선을 불러냈다. 그는 나정선에게 "나 팀장도 박 이사(이상윤 분)와 부사장(박성근 분)의 일 알고 있다고 들었다. 나 팀장이 힘을 실어 주면 여론 형성하기가 좋을 거 같다. 어떠냐. 나 팀장님도 원하던 일 아니냐"라고 제안했다.
나정선은 "죄송하지만 박성준 이사의 일에는 더 이상 개입하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했다. 그러자 하태영은 "벌써 용서한 거냐. 나 팀장 너그러운 사람이네"라며 놀랐다. 나정선은 "이런 식의 복수가 무의미하게 느껴졌다"라며 박성준에 대한 복수를 멈추겠다고 했다. 이후 나정선은 박성준에게 이혼을 언급하며 "이제 그만하자"라고 말했다.
하태영은 유리와 성준의 스캔들을 감행했다. 이는 하재웅(박성근 분)의 귀에도 들어갔고, 화가 난 그는 딸과 만나 "박성준과 헤어져라, 내 말을 듣지 않으면 하유리가 아닌, 온유리로 떠나야할 것"이라며 경고했다.
성준은 정선의 몸을 챙기면서 "미안해, 나 때문에 너까지 곤란하게 만들었다"며 사과했다. 정선은 "이 모든 일을 할 때는 이렇게 될 각오가 되어 있던 거였어? 당신에게 잃을 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이었을까"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이 모습은 온유리가 멀리서 지켜보고 있었다.
온유리는 성준에게 마지막 데이트를 신청했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유리는 성준에게 "둘이 다시, 포장마차에 온 것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 말문을 열었다. 성준은 "나도 좋았다"고 화답했지만 유리는 "거짓말, 성준 씨는 나랑 있을 때 항상 슬퍼 보인다,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갈수록 그 슬픔이 더 해지는 것 같다. 왜 그런지 몰랐는데 이제 알 것 같다, 난 성준씨에게 슬픈 걸 상기시키는 사람"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유리는 "같이 있으면 외롭지 않을 줄 알았지만 지금이 더 외롭다"고 울음을 터트렸다. 유리는 "그래서 나, 성준씨랑 헤어지려고 한다. 회사도 망치고 싶지 않다, 우리 헤어지자. 내가 버리는 것"이라며 이별을 고했고, 성준은 "미안하다"며 고개를 떨궜다.
성준은 하재웅을 찾아가 사직서를 냈다. 짐을 싸 돌아 온 성준에게 정선은 이혼 서류를 건넸다. 정선은 "당신이 우리 처음 만났을 때 나랑 같이 손잡고 늙어 가는 미래가 그려졌다고 그랬지, 나도 그랬다, 당신과 그런 가족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더 좋았다"며 입을 열었다. 정선은 "어쩌면 난 내가 보고 싶은 당신 모습만 봤나 봐, 내가 당신을, 우리가 서로를 정말 이해하고 산 걸까?"라고 물었다.
정선은 "지난 10년간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더 용서할 수가 없었다. 당신 참 미웠는데, 어머니가 그 얘길 하시니 어처구니없게 내 마음이 아프더라, 너무 많은 일이 있었나봐, 우리 이제 그만하자, 그게 맞는 것 같다"며 다시 한번 이별을 고했다. 성준은 "당신이 잘 지냈으면 좋겠다, 진심이다"고 했고, 정선은 "잘가"라고 말하며 돌아섰다.
성준은 짐을 정리한 후 오래된 카메라 속 필름을 인화했다. 그 사진 속에서 성준은 오래전 정선과 연애 시절이 담겨 있는 것을 보곤 눈물을 흘렸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누구보다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고 있었다.
유리는 짐을 챙겨 유학길에 올랐다. 같은 시각 정선은 멘토 진철(장현성 분)을 찾아갔고 그에게 "좋아 보인다"는 말에 미소를 지으며 앞으로를 다짐했다.
시간이 흘러, 정선은 회사 직원의 장례식장을 찾았고 우연히 성준과 재회했다.둘은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정선은 "애초에 당신을 만나지 않았으면 더 나았을까 생각했다"며 "근데 그건 아니더라, 그래도 당신을 만나서 다행이었다. 그 시간은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고, 성준도 "네가 좋았던 기억만 간질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둘은 마지막 인사를 한 후 등을 돌린 채 각자의 길로 걸어나갔다.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리센느 원이 삼촌' 이선민 "6개월 만에 전교 240등→15등"…성적표 공개('유퀴즈')
2026-08-12
-
'전현무계획4' 전현무, '어깨뽕' 올라가는 부대찌개 맛집 찾는다
2026-08-12
-
'이런 엿 같은' 자랑 못하는 글로벌 5위…'친일파 후손' 하영 불똥에 '올스톱'[이슈S]
2026-08-12
-
'가왕쇼' 홍지윤, 치열한 경쟁 속 '엔딩 무대' 주인공 낙점...첫 센터 향한 열정 불태웠다
2026-08-12
-
‘랭킹송: 건강한가요’ 재하, 노래부터 사연 소개까지 ‘만능캐' 활약
2026-08-12
-
이정은, 닮은꼴 이상순 만난다…이효리도 놀랄 '도플갱어' 만남
2026-08-12
추천 콘텐츠
-
'친일파 후손' 하영, 광고·예능 손절 릴레이→차기작 위기…사과문 '승산' 있나[이슈S]
2026-08-12
-
황정음 유튜브에 前남편 목소리 출연 '깜짝'…할리우드 스타일 맞네 "아빠한테 전화해"
2026-08-12
-
우주소녀 성소 맞아? 한껏 꾸몄는데 늘 같은 자리 '포착'
2026-08-12
-
약지반지 결혼설은 손흥민이 났는데...'우상' 호날두가 반지로 결혼 발표[이슈S]
2026-08-12
-
'리센느 원이 삼촌' 이선민 "6개월 만에 전교 240등→15등"…성적표 공개('유퀴즈')
2026-08-12
-
韓드라마 거장 안판석 감독, 뇌출혈 투병 끝 별세…향년 64세
2026-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