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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개봉 '천문', 예매율 2위…'백두산'과 쌍끌이 예고

작성일: 2019.12.26 10:0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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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영화 '천문' 스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연말 한국영화 3대장의 마지막 주자 '천문'이 26일 개봉, '백두산'과 쌍끌이를 예고했다.

'천문:하늘에 묻는다'(감독 허진호,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이하 '천문')는 크리스마스 직후인 26일 개봉, 관객들과 만난다. 조선의 하늘가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와 장영실(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세종의 총애를 한 몸에 받던 천재 과학자 장영실이 세종 24년 일어난 안여사건(임금이 타는 가마가 부서지는 사건) 이후 역사에서 사라진 데 영화적 상상력을 더했다. 드라마 '서울의 달'과 영화 '넘버7' '쉬리'로 함께했던 최민식과 한석규가 손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자격루, 간의, 혼천의, 앙부일구 등 스크린에서 보는 장영실의 발명품들도 보는 맛을 더한다.

이같은 기대감을 반영한 탓일까.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천문'은 개봉일 오전 9시50분 현재 실시간 예매율 17.6%, 예매 관객수 9만7767명을 기록하며 '캣츠'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1위 '백두산'과 함께 연말 박스오피스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 출처|영화 '천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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