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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조정석, 최우수연기상 "아내 거미, 많이 쑥스러운데 사랑해" 눈물

작성일: 2020.01.01 01:07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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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고 아내 거미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인 배우 조정석. 출처| '2019 S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조정석이 눈물로 아내 거미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조정석은 31일 열린 '2019 SBS 연기대상(이하 SBS 연기대상)'에서 '녹두꽃'으로 중편 드라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후 아내 거미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조정석은 "제일 먼저 '녹두꽃'이라는 드라마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이 드라마를 만난 게 행운이었다.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행복하다"며 "배우들을 뵈면 가슴이 뭉클하다. 동학농민혁명, 전봉준 장군 시대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였는데, 연기였지만 그 시간을 같이 살아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뜻깊고 소중한 상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조정석은 소속사 식구들,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후 가족들에게도 공을 돌렸다. 또 조정석은 "공식 석상에서 이런 얘기 안 하는데 자기 일도 바쁘고 연말 콘서트 때문에 바쁜데 저를 끝까지 뒷바라지 해준 아내 지연아(거미), 많이 쑥스러운데 사랑해"라고 눈물을 흘렸다. 

조정석은 현재 차기작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촬영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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