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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안주인의 미소…골든글로브 레드카펫의 조여정

작성일: 2020.01.06 12:54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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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여정이 제 77회 골든글로브 레드카펫에 올랐다.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조여정이 아름다운 미소로 골든글로브 레드카펫을 빛냈다.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가 주최하는 제 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6일(현지시간 5일 오후) 미국 LA 비버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조여정은 배우 송강호,이정은과 함께 나란히 레드카펫에 올랐다. 

코럴 컬러의 민소매 드레스를 차려입은 조여정은 깨끗한 피부가 돋보이는 가벼운 화장에 말끔한 업스타일 헤어로 세련된 레드카펫 룩을 선보이며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기생충'에서 박사장 집의 '심플한' 안주인 연교 역을 맡은 조여정은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크게 호평받았다. KBS2 '99억의 여자' 방송 중 2박3일의 휴가를 얻어 미국 LA를 방문, '기생충'이 한국 최초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이번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감독상, 각본상, 외국어영화상 총 3개 부문 후보에 올라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어로 만들어진 비(非)영어 영화라, 영어로 만들어진 작품만을 대상으로 하는 작품상 부문에는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제 72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기생충'은 북미 흥행수입이 2200만 달러를 훌쩍 넘겨 비(非)영어 영화로 독보적 흥행을 이어가는 등 평단과 관객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오는 2월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외국어영화상과 주제가상 예비후보에 오르는 등 다크호스에 꼽힌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 조여정이 제 77회 골든글로브 레드카펫에 올랐다.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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