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엑스원, 소중한 경험…영원히 잊지 않겠다"[전문]
작성일: 2020.01.08 08:51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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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은 지난 7일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의 공식 SNS를 통해 "원잇이 아닌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게 되겠지만 영원히 잊지 않겠다"라며 해체 후 심경을 밝혔다.
김우석은 "엑스원을 하면서 많은 걸 배웠고 다수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라며 "한때는 꿈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꿈이 아니게 되었을 때는 여러분들이 옆에 있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워했다.
그는 "엑스원 멤버들과 함께여서 영광이었고, 함께한 소중한 시간은 마음에 묻고 평생 살아가겠다"라며 "함께 울고 함께 웃고 하루하루를 같이한 엑스원 멤버들에게 비난보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 부탁드린다"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또 "많은 걸 드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러지 못하여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김우석은 "이른 시일 내에 다시 한번 꿈을 가지고 여러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우석은 업텐션으로 지난 2015년 데뷔했으며, 지난해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끌며 최종 2위로 엑스원에 합류했다. 그러나 '프로듀스X101' 제작진이 엑스원 최종 멤버 선발 과정에서 조작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안준영 PD와 김용범 국장이 경찰 조사과정에서 조작을 인정하면서 엑스원을 지난해 11월부터 활동 중단에 돌입했다. 결국 엑스원은 지난 6일을 끝으로 해체를 결정했다.

이하 김우석 편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김우석입니다.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꿈을 꾸었습니다
엑스원을 하면서 많은 걸 배웠고 다수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한때는 꿈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꿈이 아니게 되었을 때는 여러분들이 옆에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엑스원 멤버들과 함께여서 영광이었고, 함께한 소중한 시간은 마음에 묻고 평생 살아가겠습니다. 함께 울고 함께 웃고 하루하루를 같이한 엑스원 멤버들에게 비난보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항상 저희를 위해 큰 노력을 해주신 스윙엔터테인먼트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어디선가 이런 말을 했던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이제는 '원잇'이 아닌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게 되겠지만,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을 받았습니다. 많은 걸 배웠습니다
많은 걸 드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러지 못하여서 죄송합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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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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