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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여자' 조여정VS오나라, 임태경 등장으로 파티장 대치…불길한 징조 예고[종합S]

작성일: 2020.01.09 23:11 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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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99억의 여자'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KBS2 '99억의 여자' 임태경이 본격적으로 움직이며 99억의 행방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9일 방송된 KBS2 '99억의 여자'에서는 정서연(조여정)이 새로운 삶을 다짐했다.

이 날 서연은 백승재(정성일)의 시신을 확인하고 지친 기색으로 나왔다. 강태우(김강우)는 서연을 부축했다. 돈도 가족도 잃은 서연은 결국 제자리로 돌아왔다며 슬픔에 잠겼다. 장금자(길혜연)를 만난 태우는 레온(임태경)의 죽음을 알렸다. 하지만 금자는 레온의 죽음에 의심을 가졌다.

금자의 장부에서 미수금을 확인한 서연은 자신이 받아내보겠다고 제안했다. 서연이 돈을 회수하러 다니는 사이 윤희주(오나라)가 금자를 찾아왔고, 희주는 금자에게 돈을 내밀었다. 레온의 몽타주가 필요하다는 희주였으나 금자는 눈물 흘리며 레온의 얼굴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비통해했다.

레온은 서연의 도움으로 살아 있었다. 의식을 잃기 직전 서연을 기억해낸 레온은 비서에게 서연을 찾아내라고 지시했다.

돈을 가지고 도망친 홍인표(정웅인)은 빚을 갚고, 고급 차와 옷을 사며 호화를 누리면서도 "조금만 기다려요. 당신 데리러 갈 테니까"라는 혼잣말로 서연을 다시 찾아갈 것을 예고했다. 하지만 금세 레온에게 위치가 발각되었고 달콤한 꿈은 끝났다. 레온은 인표를 결박한 채 서연의 위치를 물었다. 인표는 "용서해주겠다"는 말에 서연의 위치를 실토했으나 얼굴을 본 대가로 처리 대상이 되었다.

희주는 자신을 찾아온 태우에게 "내 옆에서 레온을 잡거나, 서연이랑 멀리 떠나던가"라 제안했고, 우연히 만난 서연에게도 태우와 떠나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서연은 "돈가방이 타는 걸 보고 다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희주야. 난 아직 시작도 안 했던 거야"라며 "뭐든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점차 서로 마음을 연 금자와 서연이었으나 그 날 밤, 금자는 피를 토하며 의식을 잃었다. 서연은 "제가 할머니 딸 할게요. 그래서 일어나게 해드릴게요"라 금자의 뒤를 잇겠다는 마음을 다잡았다.

재훈은 새로 시작한 사업의 성과를 내기 위해 애썼다. 투자자로 찾아온 이에게 받은 VIP 초대권을 기회라 생각했고, 희주에게 함께 파티에 참여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파티는 레온이 계획한 연막 작전이었다.

미국의 투자자로 신분을 탈바꿈한 레온은 태우와 서연에게도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특히 서연에게는 "얼마나 찾았는지 아냐"며 돈이 사라지던 날 밤, 자신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라고 호의를 보였다. 서연은 모든 호의를 거절했고, 대신 레온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했다.

레온의 부탁은 VIP 파티에 서연이 파트너로 동행하는 것이었다. 파티를 즐기고 있던 재훈과 희주는 레온과 함께 등장한 서연을 보며 당황했고 네 사람은 싸늘한 기류를 만들며 마주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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