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웨이'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미스터트롯'의 최정훈이 누나들의 마음을 녹였다. 

9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전역을 앞둔 군인 최정훈이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말년 병장 최정훈은 "본선에 떨어지면 2개월 더 군복무를 하고 나와야 한다"라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그는 '연하의 남자'를 선곡했다.

최정훈은 첫 소절부터 마성의 눈웃음과 손가락 찌르기 댄스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장윤정은 몸을 들썩들썩 따라 움직이며 결국 홀린 듯 하트를 헌납해 폭소를 자아냈다.

무대가 끝난 후 진성은 "이런 스타일의 가수에게 어머님들이 광란을 하는 법이다. 어머님과 인간적인 교류가 아주 깊게 가능한 사람이다"라고 평했고 장윤정은 크게 동감해 웃음을 더했다. 최정훈은 하트 11개로 예비합격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