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미네소타 협상' 박병호 “몸값, 자존심보다 도전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포스팅 시스템에서 1,285만 달러(약 176억 원)를 제시한 미네소타 트윈스와 몸값 협상을 앞둔 국내 최고 거포 박병호(29, 넥센 히어로즈)가 도전을 앞두고 자신의 바람을 이야기했다.
mlb.com은 10일(한국 시간) “KBO 리그 슬러거 박병호의 우선 협상 대상자는 미네소타”라고 보도했다. 이전부터 물망에 올랐던 보스턴 레드삭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이 아닌 의외의 팀, 그리고 스몰 마켓 팀이라는 점에서 많은 야구 팬들이 놀랐다.
10일 타이페이 티엔무 구장에서 프리미어12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인터뷰에 응한 박병호는 “팀 이름을 듣는 순간 '꿈인가' 싶어 신기했다. 그러나 아직 내 계약까지 확정은 아니다”고 신중하게 말했다.
“유력한 후보 팀으로는 생각지 못한 팀이라 예상 외였다.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내 포지션인 1루로 나서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팀 사정에 맞춰 내가 준비해야 하지 않나 싶다. 조용한 도시라고는 해도 원래 내가 조용한 곳을 좋아해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할 문제는 없을 것 같다.”
미네소타 홈 구장 타깃 필드는 타자에게 불리한 곳이다. 그에 대해 박병호는 “일단 야구장에 가봐야 실감이 날 것 같다. 어떻게든 살아남겠다”고 말했다. 박병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미네소타와 치를 개인 몸값 협상. 박병호는 이에 대해 묻자 “몸값에 대해서는 자존심을 세우기 보다 새로운 곳에 도전한다는 마음을 좀 더 중시하고 싶다. 금액은 에이전트사, 구단과 자세하게 이야기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영상] 박병호 대만 현지 인터뷰 ⓒ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사진] 박병호 ⓒ 한희재 기자.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
[포토S]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좋은 결과 가지고 올게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