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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 미국판 제작 확정…"폭스 채널서 올 연말 첫방송"

작성일: 2020.02.07 15:36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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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미국판이 제작된다. 제공|엠넷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미국판이 제작된다.

7일 CJ ENM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미국판을 미국 폭스 채널이 자체 제작해 올해 말 방송한다고 밝혔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음치 여부를 가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미국 외에도 태국, 루마니아, 말레이시아 등 여러 국가에 포맷이 판매됐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미국판은 엠넷 이선영 CP가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미국 드라마 '커뮤니티' 시리즈에 출연하고, 미국판 '복면가왕'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한국계 미국인 배우 켄 정이 진행을 맡는다.

이선영 CP는 "미국판도 포맷이 판매된 다른 국가처럼 좋은 반응이었으면 좋겠다. 무대에 오르는 것을 꿈꾸는 많은 사람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켄 정은 "음치를 찾는 것이 이렇게 궁금할 줄 몰랐다. 굉장히 강력한 포맷이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미국판이 폭스 채널의 차기 히트쇼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국내에서는 시즌7이 방송되는 등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가수 황치열 등이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해 새로운 스타로 떠오르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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