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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리빌', 새로운 음악서사의 완성…'소년들의 반전 매력'[신곡읽기]

작성일: 2020.02.10 18:0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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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보이즈. 출처ㅣ리빌 뮤직비디오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더보이즈가 소년들의 숨겨진 본능을 드러낸 신곡 '리빌'로 한계 없는 성장을 증명한다.

더보이즈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리빌'을 발표했다.

'리빌'은 더보이즈가 데뷔 2년 여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드러내 보이다'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그동안 감춰왔던 더보이즈의 '반전 소년미'를 엿볼 수 있는 앨범이다.

9개의 트랙에는 작곡가 켄지, 팝타임, 신혁, JQ, 이주형 등 케이팝 유명 프로듀서들을 비롯해 더보이즈 멤버 선우, 에릭, 상연, 제이콥, 케빈이 참여했다. 더보이즈는 이번 앨범으로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진정성, 새로운 서사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리빌'은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기반의 팝 알앤비 곡이다. 세련된 멜로디와 반복되는 후렴구가 강렬한 중독성을 주는 매력적인 곡이다.

▲ 더보이즈. 제공ㅣ크래커엔터테인먼트

특히 '달빛에 비친 늑대'와 '첫 보름달'이라는 울프문을 모티프로 삼아 낮과 밤에 달라지는 소년의 양면적 매력을 담았다. 퍼포먼스는 유명 안무가 최영준이 참여, 늑대의 습성을 활용해 유니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를 탄생시켰다.

강렬한 퍼포먼스와는 반전되는 섬세한 가사도 눈길을 끈다. 늑대 콘셉트를 고스란히 반영해 '나를 가둘게 너를 위해', '네 주위를 쉴 새 없이 돌고 돌아 언젠가 한번 네 앞에 설 순간', '또 다른 날 깨우는 밤' 등 해석할수록 처연하고 서정적인 가사들이 돋보인다.

청량하고 밝은 에너지가 가득했던 지난 콘셉트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 만큼, 더보이즈가 '리빌'을 터닝포인트로 삼고 펼쳐나갈 활동에 기대가 쏠린다.

더보이즈는 이날 '리빌' 발매와 함께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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