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오바메양 러브콜? 잔류 설득한다”…아르테타 감독의 최우선 목표
작성일: 2020.02.24 14:05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아스널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에버턴을 3-2로 꺾었다. 리그 7경기 무패로 승점 37점을 얻으며 9위에 올라섰다.
아스널은 메수트 외질이 공격의 키를 잡고, 페페, 오바메양, 은케디아 등이 에버턴 골망을 노렸다. 베예린, 무스타피, 루이스, 콜라시나치가 수비를 지켰고, 세바요스, 샤카 등이 허리에서 활력을 불어 넣었다. 에버턴은 히샤를리송, 칼버르 르윈, 시구르드손 등이 아스널 골망을 노렸다.
선제골은 원정 팀 에버턴이었다. 칼버트 르윈이 프리킥에서 감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득점했다. 선제골 뒤에 난타전이었다. 은케디아가 동점골을 넣자, 오바메양이 7분 뒤에 역전골을 넣었다. 하지만 전반 종료 직전 히샤를리송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오바메양이 페페의 크로스를 머리로 밀어 넣었다. 아스널은 전반처럼 더 실점하지 않았고, 후반 1골 오바메양 골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오바메양은 리그 16, 17호골을 넣으며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를 이어가게 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등 굵직한 구단들이 오바메양을 노리고 있다. 현재까지 컵 대회 포함 30경기 19골을 넣고 있어 어쩌면 당연하다. 하지만 아르테타 감독은 오바메양을 절대 보낼 수 없다.
경기 뒤에 기자회견에서 못 박았다. 오바메양 질문에 “다른 구단들이 오바메양을 원하겠지만, 아스널에 있어야 할 이유를 말하고 잔류를 설득할 것이다. 내가 구상한 팀에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라며 이적설을 차단했다.
주장으로서 향후 아스널 기둥이 되길 원했다. “오바메양과 함께라 정말 기쁘다. 에버턴전에서는 주장으로서 모범까지 보여줬다. 골도 넣고 수비도 최선을 다했다”라는 아르테타 감독 말에서 알 수 있었다.
오바메양을 지키려면 설득할 만한 무언가 필요하다. 현재 인터 밀란까지 오바메양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쉽진 않지만, 이번 시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유로파리그 우승 등 성과를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런던(영국), 한재희 통신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