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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내가 신천지라니? 화나려 해…거짓 정보 이용하지 말라"[전문]

작성일: 2020.03.04 10:0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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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 신도 루머에 반박한 가수 테이. 출처| 테이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테이가 신천지 신도라는 루머에 반박했다.

테이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떤 누구라도 이런 상황을 이용해 거짓 정보를 재미삼아 흘리고 이용하지 말라"고 '신천지 신도설'을 강력히 부인했다.

테이는 소위 지라시라 불리는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신천지를 믿는다는 루머에 휩싸였다. 테이 뿐만 아니라 유명 연예인들을 신천지 신도라고 지목한 이 지라시는 지난 3일부터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일파만파 퍼졌다. 

테이는 "조금 화나려 한다. 정말 소소하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치열하게 달려왔던 가게의 오픈이 미뤄졌다. 미뤄진 이유도 어떤 종교의 모임이 속상하게도 이 근방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미룬 것인데, 심지어 오픈 날짜도 정하지 못한 채 직원들과 하루하루 애태우고 있는데 제가 그 종교인이라니"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그는 "그 어떤 누구라도 이런 상황을 이용해 거짓정보를 재미삼아 흘리고 이용하지 말라. 제발 부탁드린다"며 "원수를 사랑하라"고 억울한 마음을 토로했다.

다음은 테이가 쓴 글 전문이다. 

조금 화나려 합니다.

정말 소소하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치열하게 달려왔던 햄버거 가게 2호점(석촌호수점)의 오픈이 미루어졌습니다. 그 미루어 진 이유도(어쩔수 없는 상황보다) 어떤 종교의 모임이 속상하게도 이 근방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미룬 것인데, 심지어 오픈 날짜도 정하지 못한 채 직원들과 하루하루 애태우고 있는데! 제가! 그 종교인이라니요??!!!!!!!! 그 어떤 누구라도 이런 상황을 이용해 거짓정보를 재미삼아 흘리고 이용하지 마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지인들이 욕하지 말래서 욕은 삭제합니다. 원수를 사랑하라.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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