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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2' 출연진·제작진 "시즌1 인기 예상 못해…자랑스럽고 기뻐"

작성일: 2020.03.05 11:25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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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2' 출연진. 제공|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킹덤' 출연진과 제작진이 시즌1 국내외 인기에 "예상하지 못했다"며 놀라워했다. 

5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시즌2'(이하 '킹덤2') 제작발표회에서 김은희 작가를 비롯한 '킹덤' 제작진과 주지훈 배두나 등 출연진이 '킹덤' 시즌1의 국내외 인기에 놀라면서도 기뻐했다. '킹덤' 시즌1은 뉴욕타임즈가 '2019 최고의 인터내셔널 TV쇼 톱10'에 선정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받았다. 

김은희 작가는 '킹덤' 시즌1의 인기에 "예상하지 못했다. 가장 한국적인 좀비를 만드려고 했는데 그런 점에서 궁금해하고 좋아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연출자 김성훈 감독은 "관심과 사랑을 받길 기대했지만,('시즌1'의 인기를) 예상하진 못했다"고 거들었다. 

배두나는 "개개인이 나가서 해외 진출을 하고 해외 영화나 작품 속에 있는 것도 성취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한국 사람이 한국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인정받고 사랑을 받는 다는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이다. '킹덤'이 자랑스럽고 기쁘다"고 웃었다. 

'킹덤' 인기 덕에 류승룡은 해외에서도 그를 알아보는 팬이 생겼다. 그는 "짐바브웨, 남아공에서 동물 애호가들을 만났는데 넓은 초원에서 동물들과 사는데도 나를 알아보더라. 나를 보고 처음엔 도망가기도 했다. ('킹덤' 인기를)실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킹덤'은 '시그널' 김은희 작가와 영화 '끝까지 간다' '터널'의 김성훈 감독이 손잡은 조선시대 배경의 좀비물이다. 지난해 공개된 시즌1이 국내외에서 인기를 끈 데 이어 죽은 자가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을 담은 시즌2를 13일부터 선보인다. 시즌2는 '특별시민' 박인제 감독도 함께 연출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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