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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도 싫은거야"…신지, 장민호 반말논란 반박→장영란·이도진 응원[종합]

작성일: 2020.03.06 11:11 최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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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신지와 장민호(왼쪽부터). 출처ㅣ신지, 장민호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인 가수 신지가 때아닌 반말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신지는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고 해프닝으로 일단락되는 듯하다.

신지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송 내내 '미스터트롯' 게시판, '실검'까지 난리가 났다고 우리 팬들이 오해받는 거 속상하고 답답하다고 방송 끝나자마자 찾아서 보내 준 영상이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5일 방송된 '미스터트롯'에서 신지가 가수 장민호의 무대를 본 뒤 "민호 오빠 진짜 많이 양보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하지만 자막에는 "장민호가 진짜 많이 양보했다"로 나왔고,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신지의 호칭에 대해 악의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 신지가 올린 영상 화면 캡처. 출처ㅣ신지 SNS

이에 신지는 직접 영상을 올리며 반말이 아닌 '오빠' 호칭을 사용했음을 강조했고, 지인들이 남기는 응원 댓글에 답글을 남기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신지는 한 지인이 자막을 지적하는 댓글을 남기자 "자막이 문제니? 자막은 경연자 이름이니까 당연히 그렇게 쓰는 거고 팩트는 자막이 아니야"라고 논란을 만든 누리꾼들을 비판했다.

이어 "그냥 내가 싫은 거지. 뭘 해도 싫은 거야"라고 댓글을 남긴 신지는 "관련기사에 또 '악플'"이 달렸다고 호소했다.

▲ 가수 신지. ⓒ한희재 기자

이를 본 배우 구지성은 신지에게 "예의를 참말로 중요시하는 우리는 옛날 사람이거늘. 사람들 참 야속하다. 웃고 넘기자 언니"라며 신지를 응원했고, 방송인 장영란 역시 "맘 여린 신지야 힘내"라고 따뜻한 댓글을 남겼다.

또한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가수 이도진도 "방송을 제대로 봤으면 글을 쓰지 않았을 텐데 너무하다. 선배님 힘내세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반말 논란에 반박했다.

▲ 가수 신지. ⓒ곽혜미 기자

대다수 누리꾼들 역시 때아닌 호칭 반말 논란에 휩싸인 신지에게 따뜻한 응원을 남기고 있는 분위기인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의 여전한 악성 댓글 공격에 신지는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지난 1998년 코요태로 데뷔한 신지는 TV조선 '미스터트롯'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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