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하이에나' 주지훈, 김혜수와 로펌 비품실애서 밀담 "우린 사랑했던 사이"[종합S]

작성일: 2020.03.06 23:14 장지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하이에나'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하이에나'의 주지훈과 김혜수의 세력다툼이 시작됐다.

6일 방송된 SBS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송앤김에서 다시 만난 전 연인이자 앙숙인 정금자(김혜수)와 윤희재(주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금자는 송필중(이경영)의 큰그림으로 송앤김으로 영입됐다. 송필중은 과격한 방법으로 승소를 이어가는 정금자를 써먹은 후 버릴 심산이었던 것. 

이날 로펌에서 밝게 인사를 건네는 정금자와는 달리 윤희재는 그의 등장에 깜짝 놀라 예상치 못했다는 표정을 지었다.

송필중과 면담을 한 정금자는 "일단 송앤김 변호사와 결이 달라 스카웃했다"라는 말을 듣고 옅은 웃음을 지었다. 바로 사건을 배당받게 된 정금자는 상장 준비팀인 윤희재 변호사와 협업을 맡아야 했다. 이에 정금자는 "팀이 필요없지만 필요하다면 내가 꾸리겠다"라고 거절했다. 송필중은 "윤변의 도움이 없으면 힘들 거다"라고 조언하면서도 모든 책임을 정금자에게 맡겼다.

송필중에게 항의하러 간 윤희재는 결국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을 정금자가 할 수 있다는 송필중의 말에 반박하지 못했다. 윤희재는 "송앤김이 아니면 다른 선택을 하려고 했다. 근데 송앤김과 대표님이 있어서 변호사를 선택했다. 정금자와 함께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송필중은 "너 정금자 잡고 싶지. 여기서도 못잡는데 나가서 잡을 수 있겠냐"고 자존심을 건드렸다.

윤희재는 결국 정금자를 추억이 깃든 장소에서 다시 만났다. 정금자는 "왜 옛날 이야기를 구질구질하게 하느냐"라며 윤희재를 자극했다. 윤희재는 "당신이 그만 둬. 얼마나 당신이 여기랑 어울리지 않는지를 알아야 한다"라고 일침했다. 

두 사람의 기싸움은 계속 평행선을 달렸다. 정금자는 "나는 생각하는 거보다 당신에 대해서 많이 안다. 그리고 이 와인 내가 좋아하는 게 아니라 너가 좋아하는 거다"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 윤희재를 더욱 답답하게 했다. 

아버지가 대법관이 됐다는 소식을 가기혁에게 전해들은 윤희재는 D&T 사건을 정금자와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을 전했다. 정금자와 함께 일할 수 없다며 운영위원회에 말을 해보라는 가기혁의 권유에 윤희재는 뭔가 결심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D&T 사건으로 기싸움을 하게 된 정금자는 심유미(황보라)를 보고 놀라 윤희재를 데리고 비품실에 들어갔다. 좁은 비품실에서 갇혀 있던 윤희재는 "이렇게 막무가내로 들어올 때부터 우리 사이가 들킬 수 있다는 걸 알아야지"라고 말했다. 정금자는 "우리 사이?"라고 반문, 윤희재는 "우린 사랑했던 사이였지"라고 말해 정금자를 당황시켰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