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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경수진 '막걸리 고행', 화사 '올빼미 라이프'…엉뚱발랄 힐링데이[종합S]

작성일: 2020.03.07 00:52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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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나 혼자 산다'의 화사와 경수진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힐링하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 화사와 경수진이 오랜만에 등장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경수진은 눈을 뜨자마자 쌀을 씻어 안치며 수제 막걸리를 제조에 나섰다. 그는 "물이 좋아야 한다"라며 한시간이 넘는 등산을 해 약수를 구했다. 경수진은 약수통에 물을 가득 채우며 열정을 불태웠다. 

집으로 돌아 온 경수진은 미리 만들어 둔 막걸리를 시음했다. 그는 "식초의 3배는 되는 시큼함이다"라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첫 번째 시도는 실패였지만, 그는 꿀을 넣어 막걸리 맛을 보완했다.

경수진은 안주도 직접 만들었다. 그는 새우, 생선, 오징어, 계란과 각종 채소를 넣어 어묵과도 같은 전을 만들었다. 막걸리와 함께 먹음직스러운 한상을 차린 경수진은 "괜찮아. 맛있어"라며 자화자찬에 빠졌다.

무지개 회원들이 맛을 의심하자 경수진은 직접 만든 막걸리를 선보였다. 경수진표 막걸리에 회원들은 감탄했다. 성훈은 "제 입맛에는 조금 맞는 것 같다"고 호평했고, 다른 이들은 "기분 좋은 시큼한 맛이다. 엄청 부드럽다. 맛이 고급스럽다"며 경수진의 정성을 높이 샀다. 

화사는 새벽 4시 드라이브에 나섰다. 화사는 "그동안 많이 달려왔고 그래서 데뷔 이후 가장 긴 휴식 기간을 가졌다. 두달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휴식 기간동안 매일 새벽 드라이브를 하며 잠수교를 찾았다고.

화사는 텅빈 둔치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고민이 있다기보단 연습생 때 사당에 살았는데 살 뺀다고 잠수교까지 운동을 했었다. 매일 울면서 잠수교를 뛰어갔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잠수교를 산책하던 화사는 "안녕. 나는 안혜진이라고 해. 저 쪽에 나래 언니 자고 있겠지. 언니 안녕"이라며 혼잣말을 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그런 화사의 모습에 "몽유병이냐" 라고 걱정해 폭소를 자아냈다.

화사는 한강을 등진 채로 각종 간식을 사다 먹었다. 폭풍 먹방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화사는 집으로 출발했다. 새벽 6시에 도착한 집은 낯선 곳이었다. 무지개 회원들은 "집 다르다. 많이 넓어졌는데? 집 좋다"고 입을 모았다.

화사가 이사한 집이 최초 공개됐다. 화사의 '뉴 하우스'는 한결 쾌적해진 공간이었다. 그는 "쉬는 곳이니까 모든 게 다 편안했으면 좋겠다 싶어서"라고 말했다. 그는 "장안동 집에서는 보안이 안 됐었다. 동, 호수까지 다 아시는 것 같더라. 보안이 잘 되는 곳으로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화사는 새집에서 최근에 빠졌다는 리코더 연주를 시작했다. 화사는 "누군가와 2중주, 3중주에 도전하는게 목표다"라며 새로운 취미생활을 소개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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