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임영웅 '배신자' 선곡…선친이 母에 불러주던 노래
작성일: 2020.03.13 00:47
장지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12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약 3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대망의 결승전 무대가 공개됐다.
임영웅은 도성의 '배신자'를 선곡했다. 임영웅의 돌아가신 부친이 모친에게 생전 장난스럽게 불렀다는 해당 곡을 첫 소절부터 눈물이 흐를까봐 어디에서도 부른 적이 없었지만 '미스터트롯'의 마지막 곡으로 과감하게 선택한 것.
임영웅이 부르는 '배신자'의 첫 소절이 흘러나오자마자 마스터와 도전자들은 모두 숨을 죽였다. 임영웅은 무대 뒤에서부터 감정을 절제하고 나온 후 힘있게 마음을 담아 노래로 전달했다. 간주가 끝나자 2도 전조를 한 후 두 키를 높여 수준급의 발성으로 노래를 이어나갔다. 무대가 끝나고서도 임영웅은 한참 눈을 감고 감정을 컨트롤 했다. 무대를 꽉 채운 배신자를 향한 그리움이 절절하게 묻어나오는 순간이었다. 임영웅은 뒤늦게 출렁이는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흐르는 눈물을 닦았다.
조영수는 "이번 무대에서는 도입부에서 감동 받을 것을 다 받아버렸다. 그 뒤로는 얼마나 보컬리스트의 힘이 있는 지 알게 된 무대였다. 임영웅의 진가를 100퍼센트 다 알게 된 무대였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로 더 큰 무대에서 만나고 싶다"고 격려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지민 기자 pres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
'손트라' 오유진, "성장+여유로움 거친 30대의 내 모습 궁금해"
2026-08-19
-
'배고픈 라디오' 지영일, 무명 설움 녹인 진솔한 목소리…고품격 라이브→유쾌한 입담 '매력 발산'
2026-08-19
-
박소담 "목에만 혹 13개, 목소리 잃을 수 있다고"…갑상샘암 투병 회상
2026-08-19
-
우주소녀 다영 "7살에 이혼한 친아버지, 母 명의로 수십억 빚 남겨"…가정사 고백
2026-08-19
-
하하 "인지도 비해 인기 없어…첫 팬콘서트, 유재석이 티켓팅 했다" 고백('라디오스타')
2026-08-19
추천 콘텐츠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거제 야호" 리센느가 불러온 '선행 나비효과'…수해 복구에 쏟아진 기부 행렬[이슈S]
2026-08-19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