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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청파동 냉면집 찾아 "장사욕심 없다더니, 왜 약속 안지켰나"

작성일: 2020.03.18 23:41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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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식당'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골목식당'의 백종원이 위기관리특집 편으로 가장 먼저 청파동 냉면집을 찾았다.

1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 김성주, 정인선이 지난 출연자들을 찾아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문제를 겪는 출연자들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선 것. 

이날 김성주는 위기관리특집에 대해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계시지만 특별히 소상공인분들이 더 많이 힘들어하고 계신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백종원은 "직접적으로는 코로나19 관련이지만 다른 부분도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드리고 도움 드릴 수 있는 건 드리고 하자"라며 취지를 밝혔다.

이날 백종원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청파동 냉면집이었다. 청파동 냉면집은 임대료 문제로 터를 이동한 상태였다. 

더불어, 냉면집에선 온면 메뉴도 사라져 있었다. 방문하는 손님마다 냉면을 찾는 바람에 온면을 포기하게 됐다는 설명이 이어졌고, 백종원은 충분히 납득했다.

SNS 등에 올라온 청파동 냉면집의 평으로는 면이 툭툭 끊어지고 성인 남자가 먹기엔 양이 적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에 백종원은 하루에 몇 테이블을 받았느냐고 질문했고, 사장님은 "하루에 100개. 여름엔 한 300개에서 400개 팔았다"라고 말하면서 난처해했다. 백종원은 "저와 한 약속 못 지키셨다. 저한테는 장사 욕심 없고 냉면 배운 거 남들이 인정해주는 거 그거만 있음 좋겠다 하셨지 않느냐"고 섭섭해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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