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당해서 미안"…호날두, 선수단에 노트북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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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포르투갈 출신 유럽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선수단에 'iMac' 노트북을 돌린 사연이 뒤늦에 알려졌다.
우지치 슈체스니 유벤투스 골키퍼는 해당 소식을 알리며 호날두가 노트북들 돌리기까지 2개월이 걸렸다고 덧붙였다.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한 첫 해. 2018년 9월 20일 발렌시아와 경기에서 유벤투스 소속으로 첫 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한 호날두는 발렌시아와 경기에서 퇴장당했다. 발렌시아 선수의 머리를 움켜쥐었다가 놓았다는 이유에서다. 호날두는 눈물을 글썽이며 억울해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당시 감독이었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는 징계 규정을 위반하는 선수는 사과의 뜻으로 나머지 선수단에 선물을 돌리라는 정책을 만들었다.
경기 이후 2달 뒤 UEFA가 이의를 기각하자 호날두는 선수들에게 노트북을 돌렸다.
슈체스니는 폴란드 토크쇼에서 "우린 모두 아이맥이 있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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