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KBO 개막 설렘…입담은 "국민 밉상" 오재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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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주장 선수들의 입담 대결이 펼쳐졌다. 그 중심에는 오재원이 있었다. NC 양의지와 두산 오재원은 두산에서 함께 뛸 때부터 쌓아온 친분을 자랑했다. 오재원은 "양의지는 국가대표 포수고, 어릴 때부터 모든 투수들과 어린 선수들을 아우르는 리더십을 갖췄다.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강단이 있고, (양)의지가 NC 게임을 그렇게 좋아한다. 현금 결제도 화끈하게 한다"고 응원했고, 양의지는 "(오)재원이 형은 어려울 때 이야기할 수 있는 형이라 힘이 된다. 재원이 형이 국민 밉상인데, 나에게는 사랑하고 착한 좋은 형"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진행자가 '팀 세리머니를 보여주거나 없으면 즉흥적으로 만들어서 보여달라'고 주문하자 오재원은 "셀카세리머니는 중요한 경기 때만 하는 세리머니다. 지금 당장 (혼자) 정하면 (팀원들에게) 돌 맞는다"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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