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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역대 최초 40-40' 테임즈, 2015 최우수선수

작성일: 2015.11.24 13:4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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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BO리그 첫 40(홈런)-40(도루)의 주인공 에릭 테임즈(NC)가 2015년 KBO 리그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테임즈는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에서 2015년 시즌 KBO 리그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유효 투표수 99표 가운데 50표가 그에게 몰렸다.

올해만 두 가지 KBO 리그 최초 기록을 세웠다. 첫 번째는 40-40이다. 또 4월 9일 KIA전과 8월 11일 넥센전에서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했다. 한 시즌에 두 차례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한 선수는 테임즈가 처음이다. 개인 타이틀에서도 4개 부문을 휩쓸었다. 타율 0.381, 출루율 0.497, 장타율 0.790으로 '타-출-장'을 독차지했고 130득점으로 이 부문에서도 1위다.

강력한 경쟁자인 박병호(넥센)는 53홈런-146타점으로 2관왕에 올랐고 2년 연속 50홈런이라는 기록 역시 가치가 있었지만 테임즈에게는 못 미쳤다. 테임즈는 MVP에 뽑힌 뒤 무대에 올라 "긴장을 많이 해서 잠을 설쳤다. 내년에도 변함없이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O MVP로 선정된 테임즈에게는 트로피와 3,700만 원 상당의 기아자동차 올 뉴 쏘렌토가 부상으로 돌아갔다.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종합 일간지, 스포츠 전문지, 방송사 간사로 구성된 후보 선정위원회는 지난달 8일 회의를 거쳐 MVP와 신인왕 후보를 정했다. 한국야구기자회와 각 지역 언론사의 KBO 리그 취재 기자를 대상으로 한 선정 투표는 지난달 11일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린 잠실구장에서 진행됐다.

[사진] 에릭 테임즈 ⓒ 한희재 기자

[영상] 테임즈 수상 소감 ⓒ 스포티비뉴스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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