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잠실] '5이닝 5실점' LG 김윤식, 혹독한 선발 신고식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김윤식은 2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팀 간 시즌 7차전에서 5이닝 9피안타(2홈런) 1탈삼진 5실점(4자책점)을 기록했다.
김윤식은 이날이 올 시즌 첫 선발 출전이었다. 그는 지난 5월 한 달간 구원투수로 8경기에 나와 8⅓이닝 7실점 평균자책점 7.56을 기록했고 선발로는 처음 마운드를 밟았다.
김윤식은 1회 선두 타자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이내 김하성을 뜬공으로 물러나게 했다. 이후 1사 1루에서 이정후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박동원 타석에서 서건창이 도루 실패로 2사, 이어 박동원에게는 땅볼 처리해 이닝을 마무리했다.
2회에 찾아온 위기를 넘기지 못하며 실점했다. 선두 타자 박병호는 몸에 맞는 볼, 허정협은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이후 김혜성을 뜬공처리했지만 그 과정에서 박병호가 진루에 성공해 1사 1, 3루 실점 위기에 놓였다. 이내 박준태에게 중전 동점 적시타를 내줘 실점했고, 서건창 타석에서는 수비가 도와주지 않아 1-2로 역전을 허용했다.
3회에도 흔들렸다. 선두 타자 이정후를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동원과 박병호에게 연속 솔로포를 얻어맞아 순식간에 2실점을 했다. 이후에도 2사에서 김혜성에게 좌익수 왼쪽 2루타, 전병우에게 좌중간 1타점 적시타를 맞아 추가 1실점을 해 1-5가 됐고 박준태를 뜬공으로 처리하고 나서야 이닝이 끝이 났다.
4회에는 안정적인 피칭을 펼쳤다. 선두 타자 서건창과 김하성을 땅볼로 돌려세웠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정후에게 2루수 왼쪽 내야 안타를 내줬지만 박동원을 뜬공으로 물러나게 하면서 이닝을 마무리했다.
5회 만루 위기를 넘겼다. 선두 타자 박병호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았다. 다음 타자 허정협을 뜬공 처리했지만 김혜성에게 중전 안타를 내줘 1사 1, 2루가 됐다. 이후 전병우를 뜬공 처리했지만 박준태를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켜 2사 만루 위기가 됐다. 하지만 서건창을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실점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김윤식은 투구수 105개로 5회를 끝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LG는 2-5로 끌려가는 6회 최동환을 투입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노윤주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선발 이로운’ 무럭무럭 크는 중… 이로운 호투+15안타 폭발 SSG 퓨처스팀, 울산에 연승
2026-08-20
-
문보경 슬럼프 끝? 13경기 만에 역전포→오지환 '발사각 42도' 백투백 홈런까지, LG 고영표 상대로 3-1 역전
2026-08-20
-
"필승조로 생각" LG 승부수 데뷔전부터 살 떨렸다, 1점 차 1사 1루 등판→공 4개로 첫 홀드
2026-08-20
-
김성욱 부상 "골절이다"vs"괜찮다" 소견 엇갈려…이숭용은 "정말 열심히 했는데" 안타까워했다
2026-08-20
-
한화는 왜 김도영을 거르지 못했나… 뒤에 무서운 선수 있으니까, KIA 타순 구성 굳어지나
2026-08-20
-
'리그 유일 10패 투수' 타케다 전격 2군행, 단 "교체는 아니다" 선 그었다…대체 선발 후보 2명은?
2026-08-20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엎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