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 영입 효과에 의문…"현재 경기력을 모르니깐"
작성일: 2020.07.05 14:54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레이커스는 2일(이하 한국 시간) 스미스와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 2019년 7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방출된 뒤 FA로 소속팀을 구하고 있었다.
에이브리 브래들리 공백을 채우기 위해서다. 브래들리는 가족 문제로 잔여 시즌 불참을 선언했다. 외곽 수비와 미드레인지, 외곽슛을 책임진 그의 공백을 줄이기 위해 스미스를 데려왔다.
'디 애슬레틱'은 4일 익명의 스카우트 담당자의 이야기를 통해 스미스 영입 효과를 분석했다. 한 스카우트 담당자는 "나는 브래들리 대신 스미스를 영입한 게 레이커스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레이커스는 슈팅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의 드리블 돌파 이후 킥아웃 패스 등의 옵션을 활용한다. 외곽에서 마무리해야 그 위력이 올라간다. 그러나 2019-20시즌 3점슛 성공률 35.5%로 리그 17위에 그쳤다.
스미스는 커리어 3점슛 성공률 37.3%를 기록 중이다. 특히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시절 르브론과 함께 뛴 4시즌 동안에는 38.2%를 기록했다. 준수한 외곽슛 능력을 갖췄다고 볼 수 있다.
또 다른 스카우드 담당자도 이에 동의했지만 불안감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미스 영향력이 클 수 있다. 플레이오프에서 한 경기에 3점슛 5개를 터뜨릴 수 있다면 말이다. 그러나 지금 그의 경기력이 어떤지 모른다"라며 "불안정한 부분이 또 있다. 카일 쿠즈마는 훌륭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어떨지는 아직 모른다. 브래들리가 빠진 건 엄청난 손해다"라고 말했다.
스미스는 점점 경기력이 떨어지고 있다. 2015-16시즌부터 3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실패했다. 특히 2018-19시즌에는 단 11경기만 뛰고 팀에서 방출됐다. 마지막 경기 출전이 2018년 11월로 1년 반 이상 실전 경기 감각이 없었다. 그에 대한 의문부호가 붙는 이유라고 볼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네 앞에서 덩크 해줄게, 팟캐스트나 해라" 논란의 트랜스젠더 스타, WNBA 참가 선언 후 '광역 도발'
2026-08-19
-
“역대 최대 부패” NBA 이러다 ‘폭망’하나… 전설까지 사기도박 가담, ‘네 탓이오’ 공방까지
2025-10-26
-
'길저스-알렉산더 29득점' OKC, 7차전 끝 인디애나 잡고 파이널 첫 우승…할리버튼은 아킬레스건 부상
2025-06-23
-
'발목 다쳤다 돌아온 에드워즈' 미네소타,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시리즈 1-1 동률
2025-05-09
-
커리 햄스트링 부상 이탈→힐드 24득점…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꺾고 PO 2R 기선 제압
2025-05-07
-
'커리+힐드 3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7차전 끝에 휴스턴 잡았다…PO 2라운드 진출
2025-05-05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