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55G 남은 STL 희망고문…"60G 가능해"
작성일: 2020.08.14 09:04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미국 '폭스스포츠' 켄 로젠탈 기자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좌완 김광현(32)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추가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생긴 사실과 함께 앞으로 시즌을 어떻게 치를지 보도했다. 세인트루이스 코로나19 확진자는 17명에서 18명으로 늘었고, 추가 확진자는 코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15일로 예정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 경기는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로젠탈은 "사무국은 세인트루이스의 전체 일정을 다시 잡기 위해 노조와 협력하고 있다. 선수들은 휴식일을 확보하기 위해서 더블헤더(올해는 7이닝 진행)를 더 추가하길 원하고 있다. 사무국은 더블헤더 일정을 더 추가하고, 필요하다면 시즌을 끝난 뒤로도 경기를 치러 60경기 가까이, 어쩌면 60경기를 다 치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세인트루이스 지역지 '세인트루이스포스트-디스패치'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는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문제가 없으면 16일부터는 화이트삭스와 경기를 치르길 바란다. 15일 경기가 연기되면 16일 또는 17일로 일정을 옮겨 더블헤더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16일이면 시즌은 44일이 남는데 세인트루이스는 55경기를 치러야 한다. 사무국은 지난주 세인트루이스가 60경기 일정을 채우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 가지 시나리오는 44일 동안 49경기를 진행해 54경기 시즌을 치르는 것이다. 더블헤더 일정을 2차례 더 추가하면 44일 동안 51경기를 치를 수 있고,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팀들과 맞대결은 마무리 지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인트루이스 선수들은 일상에서 자가격리는 물론, 그라운드에서 훈련을 진행할 때도 철저히 분리해서 움직이고 있다. 매체는 '부시스타디움에서 훈련을 진행할 때 투구 훈련은 투수 한 명, 타격 훈련 역시 타자 한 명만 하도록 허락하고 있다. 선수 한 명당 훈련 시간은 20분이다. 그 시간 안에 할 수 있는 훈련을 다 마쳐야 한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정상적인 훈련도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세인트루이스와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어떻게든 한 시즌을 완주할 방법을 찾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한국의 LEE만 있는 게 아니다… 또 다른 LEE의 기적, 한국 ‘빅3’보다 더 낫다니
2026-08-20
-
다저스 日 161km 괴물투수는 억울하다…대체 920억 거포가 수비를 어떻게 했길래, 사령탑도 "아쉬운 장면" 꼬집었을까
2026-08-20
-
KBO 떠나기 싫어 했는데, 두산 방출이 신의 한 수? ML에서 존재감 폭발→2경기 연속 안타라니
2026-08-20
-
前 KIA 타자, 미국 무대에서 역사를 창조하고 있다니… 설마 내년 한국에 돌아올까
2026-08-20
-
160km 던지던 CY 괴물 도대체 어디갔나…며칠을 쉬었는데 4⅓이닝 강판, 사라진 구속→의문 커진다
2026-08-20
-
다저스 또 스스로 경기 망칠뻔 했다…연장 10회서 천신만고 끝에 승승승, 사사키 161km 역투→베츠 3안타 폭발
2026-08-20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엎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