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타' 트라웃 머리로 153km 직구 2개…"도대체 왜?"
작성일: 2020.08.19 15:59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트라웃은 1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트라웃은 팀이 2-8로 뒤진 9회말 선두 타자로 나섰다.
상대 투수는 숀 앤더슨(26). 그런데 앤더슨이 볼 카운트 0-1에서 95.4마일(약 153km)의 직구를 트라웃의 머리를 향해 던졌다.
볼 카운트 2-2에서도 94.6마일(약 152km)의 직구가 또다시 트라웃의 머리로 향했다.
트라웃은 몸을 움츠리며 가까스로 피했고, 공은 그의 목 뒤로 지나갔다.
화가 난 트라웃은 주심에게 항의했다. 앤더슨은 주심에게 경고를 받았다.
트라웃은 결국 볼넷으로 출루했고, 이날 안타 없이 볼넷 2개만 기록했다.
LA에인절스 조 매든 감독은 앤더슨의 투구에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그는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뛸 준비가 안 된 어린 선수다. 고의로 빈볼을 던진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 트라웃에게 주눅 들어 힘이 과하게 들어간 것 같다"고 말했다.
앤더슨은 이날 메이저리그 39번째 등판을 기록했고, 이전까지 104와 3분의 1이닝을 던졌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게이브 캐플러 감독은 "숀은 최근 5일 동안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그래서 제구가 약간 흔들린 것 같다. 우린 사람을 향해 공을 던지지 않는다"며 빈볼 의혹을 부인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도대체 왜? 한화서 퇴출 당했는데…ML 가을야구 시구자 영웅 대접, 103승 최강팀 팬들은 왜 열광할까
2026-10-05
-
아버지 감옥행→야구 포기→편의점 알바…"영웅" 극찬! 다저스 봉쇄한 투수의 '인생역전' 스토리
2026-10-05
-
"볼 따라다니면 좋은 스윙 못 해" 오타니 매일 안타는 치는데, 로버츠는 아직 못마땅
2026-10-05
-
164.3km 쾅! 역시 불펜이 더 맞는 옷인가…日 퍼펙트괴물, ML 개인 신기록 썼다 "생각보다 더 잘 나왔다"
2026-10-05
-
'162km→161km→161km' 다저스 927억 마무리 드디어 부활! 클로저 복귀 임박 "마무리 나오는 모습 볼 수 있다"
2026-10-05
-
'편의점 알바 출신' 또 사고쳤다, 연봉 총액 1위 다저스 상대로 무실점…'김하성 결장' 애틀랜타 반격의 1승
2026-10-0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