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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로티와 인연 하메스-알랑, 에버턴으로 모두 모여

작성일: 2020.08.31 05:45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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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턴이 원하는 나폴리의 알랑
▲ 두통 생긴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에버턴으로 향할까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에버턴이 새 시즌 허리를 강화해 유럽클럽대항전 출전에 힘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영국의 인터넷 매체 '토크 스포츠'와 공영방송 '비비시(BBC)'는 30일(한국시간) '에버턴이 하메스 로드리게스(레알 마드리드)의 메디컬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또, 브라질 국가대표 미드필더 알랑(나폴리) 영입도 노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하메스는 레알이 더는 동행하지 않겠다고 일찌감치 선언한 바 있다. 하메스도 새로운 팀을 찾으려 애쓰고 있지만,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지네딘 지단 감독도 하메스에 대해서는 이적 의사를 절대적으로 존중하며 '남'으로 취급하고 있다.

흥미롭게도 에버턴이 꾸준한 관심을 보였다. 레알과 바이에른 뮌헨에서 호흡했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하메스 영입에 적극성을 보여 그렇다.

매체에 따르면 하메스는 내주 중 에버턴 메디컬테스트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에서 완전 이적하며 계약 기간은 1년이지만, 상황에 따라 1년 더 계약 가능한 옵션이 달린 것으로 보인다. 하메스의 이적료는 2천250만 파운드(354억 원)다. 에버턴은 충분히 부담 가능한 금액으로 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알랑 역시 2천5백만 파운드(392억 원)의 이적료면 영입 가능한 상황이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제대로 뛰지 못해 새로운 팀에서 경쟁력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했고 안첼로티가 나폴리 시절 호흡했던 인연도 있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조건이다.

나폴리도 2천5백만 파운드면 알랑의 이적이 충족된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안첼로티 감독은 알랑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에버턴의 약점이었던 수비와 미드필더 사이의 공간 장악력을 높인다는 각오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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