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라리가 개막전 선발…발렌시아 4-2-3-1" 西 매체 예상
작성일: 2020.09.09 16:3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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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발렌시아의 기대주다. 유스 팀에서 1군 승격까지 해냈다. 하지만 마르셀리토 토랄 가르시아 감독부터 보로 감독 대행까지 4-4-2 전술에 적합하지 않았다. 2019-20시즌 대부분 교체로 뛰었고, 모든 대회 24경기에 출전 시간은 694분이었다.
구보 다케후사 성장과 비교되기도 했다. 구보는 레알 카스티야 입단 뒤에 마요르카로 떠나 출전 기회를 보장 받았다. 후반기에는 팀 핵심으로 활약하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적응을 끝냈다. 이강인도 출전 시간을 위해 올여름 떠날 거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발렌시아는 2019-20시즌 종료 뒤에 대대적인 리빌딩을 했다. 하비 그라시아 감독 선임 뒤에 기류가 바뀌었다. 프리시즌에 이강인 기량을 점검했고,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부여했다. 이강인은 6일(한국시간) 스페인 2부리그 카르타헤나와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멀티골까지 뽑아내며 3-1 완승을 이끌었다.
현지에서도 호평이었다. 막시 고메즈와 세컨톱 조합에 엄지를 세웠다.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두 선수는 여름 프리시즌 최고 득점 선수였다. 프리시즌 득점 66%가 두 선수 발끝에서 나왔다. 상당히 상호 보완적”이라고 칭찬했다.
발렌시아는 14일 레반테와 홈 경기를 시작으로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항해를 시작한다. 스페인 대부분 언론들은 이강인 선발에 고개를 끄덕이고 있다. 9일 ‘라디오골24’를 포함한 다수 매체 전망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4-2-3-1 전술에 이강인을 활용할 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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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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