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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게임노트] '박석민 결승포' NC, 키움 꺾고 '매직넘버 11'

작성일: 2020.10.07 21:3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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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 박석민이 결승포를 떄렸다. ⓒ 연합뉴스
▲ NC 다이노스 송명기는 시즌 6승째를 챙겼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김민경 기자] NC 다이노스가 우승 매직넘버를 하나 더 줄였다. 

NC는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팀간 시즌 15차전에서 4-3으로 이겼다. 선두 NC는 77승44패4무를 기록하며 매직넘버를 11까지 줄였다. 3위 키움은 73승58패1무에 그쳤다. 

선발투수 송명기는 시즌 6승(3패)째를 챙겼다. 송명기는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6회부터는 홍성민(1이닝)-김진성(⅔이닝)-임정호(⅔이닝)-문경찬(⅓이닝)-원종현(1이닝)이 무실점으로 이어 던졌다. 원종현은 시즌 29번째 세이브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박석민과 노진혁이 홈런 합창을 하며 분위기를 뺏었다. 박석민은 시즌 12호로 결승포를 장식했고, 노진혁은 시즌 18호 홈런을 기록했다. 

NC는 0-0으로 맞선 1회초 무사 1, 3루 기회에서 박민우의 2루수 땅볼 때 3루주자 이명기가 득점하면서 1-0 선취점을 뽑았다. 

3회말 2사 1, 2루에서 키움 김하성 좌전 적시타로 1-1 균형을 맞췄다. 김하성은 이때 KBO리그 역대 36번째로 100득점-100타점을 달성했다. 2시즌 연속 100득점-100타점은 역대 9번째다.  

박석민과 노진혁이 홈런으로 승기를 뺏었다. 4회초 1사 후 박석민과 노진혁이 백투백 홈런을 기록해 3-1로 달아났다. 박석민은 왼쪽, 노진혁은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이어 알테어의 볼넷과 이원재의 우전 안타로 1사 1, 3루 기회를 이어 가자 키움은 선발투수 최원태를 내리고 김선기를 올렸다. 

계속된 1사 1, 3루 기회에서 이명기가 볼넷을 얻어 1사 만루가 됐다. 이어 김성욱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4-1까지 거리를 벌렸다. 

키움의 반격은 매서웠다. 4회말 2사 1루에서 에디슨 러셀이 좌중간 적시 2루타를 때려 2-4로 쫓아왔고, 5회말 2사 후에는 김하성이 좌월 홈런을 때려 3-4까지 좁혀졌다. 그러나 더는 따라붙지 못했다. 

한편 키움 선발투수 최원태는 3⅓이닝 5피안타(2피홈런) 3볼넷 2탈삼진 4실점으로 고전하며 시즌 6패(6승)째를 떠안았다. 

스포티비뉴스=고척,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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