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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플라, 블루 등 유명 래퍼 집단 대마초 흡연 [영상]

작성일: 2020.10.20 18:07 최은지P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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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은지 PD] 결국 반짝 주가였을까요. 한창 주가를 올리던 인기 래퍼들이 나란히 대마초 흡연으로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래퍼 루피, 나플라, 블루, 오왼, 영웨스트가 대마초 흡연으로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경찰은 한 래퍼의 마약 혐의를 수사하고 있었습니다. 이 래퍼는 나플라, 루피와 같은 소속사 래퍼였죠. 그런데 이 래퍼의 수사 과정에서 나플라와 루피도 대마초를 흡연한 사실도 드러난 것입니다. 경찰은 소속사에서 집단적인 대마초 흡연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결국 이들은 모두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다만, 영웨스트만 지난 7월 기소됐고, 나머지 네 사람은 초범인 점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 래퍼 루피, 나플라, 블루, 오왼(시계방향으로). 출처ㅣ루피, 나플라, 블루, 오왼 SNS
결국 이들의 소속사 메킷레인 레코즈는 대마초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메킷레인 레코즈는 "많은 실망과 충격을 받았을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하여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또다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사 차원에서 재발 방지 대책 및 자체 징계 방안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 강력히 대처할 예정"이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소속사의 사과에도 한창 주가를 올리던 이들을 바라보는 여론의 온도는 차갑기만 한데요. 
엠넷 ‘쇼미더머니 777'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거두며 큰 사랑을 받았던 나플라와 루피. 여기에 지난 6월 이효리가 MBC '놀면 뭐하니'에서 '다운타운 베이비'를 부르며 주목받기 시작한 블루. 그리고 16일 첫 방송된 '쇼미더머니 9'에 출연 중인 오왼까지. 
결국 스스로 자초한 몰락으로 보이는데요. 이들은 과연 다시 인기 래퍼 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요? 

글. 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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