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10홈런? 믿을 수 없다” 메이저리그 들썩인 TB 아로자레나의 맹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탬파베이 레이스 외야수 랜디 아로자레나(25·쿠바)가 메이저리그 단일 포스트시즌 사상 최초로 10홈런 고지를 밟았다. 아로자레나는 28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선취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0-0으로 맞선 1회초 토니 곤솔린의 시속 143㎞ 슬라이더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이 아치로 아로자레나는 이번 가을야구에서 10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단일 포스트시즌 역사상 최다홈런이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시리즈에선 대포가 없었지만, 디비전시리즈 3홈런, 챔피언십시리즈 4홈런 그리고 이번 월드시리즈에서 3홈런을 기록하면서 10홈런 고지를 밟았다.
이미 2002년 배리 본즈와 2004년 카를로스 벨트란, 2011년 넬슨 크루즈 그리고 올해 코리 시거의 8홈런을 넘어섰던 아로자레나는 이로써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로 단일 포스트시즌에서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낸 타자가 됐다.
활화산처럼 타오른 아로자레나의 활약은 메이저리그 전체를 들썩이게 하는 모양새다. 현지 기자들은 물론 동료 선수들 모두 놀라움을 나타내고 있다.
MLB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아로자레나가 이번 가을야구에서 10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믿을 수 없다”고 놀라워했다. 같은 매체 소속의 존 헤이먼 기자 역시 “누구도 아로자레나를 막을 수 없다”고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또, USA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아로자레나가 다시 해냈다. 반대로 홈런을 맞은 곤솔린은 일찍 내려가고 말았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트위터도 “아로자레나는 전설이다”면서 이날 홈런 영상과 세리머니 사진을 게재했다.
신시내티 레즈 우완투수 트레버 바우어는 “지금까지 아로자레나와 같은 활약을 본 적이 없다”며 자신이 받은 신선한 충격을 나타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또 스스로 경기 망칠뻔 했다…연장 10회서 천신만고 끝에 승승승, 사사키 161km 역투→베츠 3안타 폭발
2026-08-20
-
김혜성 또 넘겼다, 초구 밀어서 담장 밖으로 '마이너 3호포'…글래스나우 재활경기 9K에도 패전
2026-08-20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배지환 충격의 DFA→ML 30개 구단의 외면…영입 원하는 팀 없었다, 결국 트리플A 이관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
[포토S]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좋은 결과 가지고 올게요!'
2026-08-20
-
[포토S]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