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올스타전] 3번째 올스타 MVP 노리는 '킹'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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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신원철 기자] 11번째 올스타전에 나서는 '킹'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팬투표 1위에 실패한 아쉬움을 MVP로 풀 수 있을까.
제임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센터에서 열리는 2014-2015시즌 NBA 올스타전에 동부 컨퍼런스 올스타로 출전한다. 지난달 공개된 팬투표 결과에서는 147만 483표를 받아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중간 집계까지 선두였으나 최종 결과에서 역전당했다. 데뷔 시즌을 빼고 11년 연속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제임스는 이번 경기에서 2006년과 2008년에 이어 3번째 올스타 MVP를 노린다.
리그 최고 스타답게 올스타전이라는 큰 무대에도 익숙하다. 3차례 팬투표 1위(2007, 2010, 2014)에 올랐다. 2010년에는 역대 올스타 팬투표 3위인 254만 9693표를 얻기도 했다(1위 2009년 드와이트 하워드 315만 181표). 기대만큼 결과물도 보여줬는데 2009년을 제외하면 매 경기에 30분 이상 뛰면서 평균 24.8득점 6.6리바운드 6.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올 시즌 무릎, 허리 부상으로 결장하는 경기가 생기면서 43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리그 톱 클래스 선수임은 부정할 수 없다. 26.0득점으로 제임스 하든(27.5득점)에 이어 2위 기록이며 선수 효율성 지수(Player Efficiency Rating)에서는 5위에 올라 있다. 슈퍼스타이면서도 이타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답게 어시스트도 10위권(7.4개, 8위)이다.
KBL도 그렇지만 NBA 역시 최근 올스타전 분위기는 긴장감 사라진 지루한 쇼타임의 연속이다. 이 가운데 2012년 올스타전은 흐름을 거스르는 접전이 벌어진 경기였다. 제임스는 여기서 '업&다운'을 모두 경험했다. 경기 종료 약 3분 전 점수 차를 3점으로 좁히는 3점슛을 집어넣었으나 경기 막판 결정적인 턴오버를 저질렀다. 이번에는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웃을 수 있을까. 그는 3번째 올스타전 MVP에 도전한다.
[사진] 르브론 제임스 ⓒ Gettyimages
[사진2] 르브론 제임스 올스타전 성적, 그래픽 김종래
[동영상] 르브론 제임스 전반기 톱10 플레이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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